건축구조가 잘 나타난 건축물 사례조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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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조사 목록

2. 조사내용
1) 파르테논 신전
2) 레인보우 브리지
3) 라스 페레라스 수로
4) The Stoney Creek Bridge
5) 부르고스 대성당
6) 미네아폴리스 연방준비은행
7) 판테온 신전
8) GS 타워
9) 공간사옥
10) 타이베이 101타워

3. 부록: 벡터에 대하여

본문내용

파르테논 신전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네인이 아테네의 수호여신인 아테나에게 바치기 위하여 BC 447년에 만들기 시작하여, BC 438년에 완성하였는데, 그 형태에서 논리가 확연히 드러나는 솔직함을 가지고 있다. Post-beam 구조의 한 예로써, 이 건축물은 중력방향 하중에 대해서는 수평재, 즉 보는 비형태저항(non form-active)구조이고, 기둥은 형태저항구조 측면에서는 구조적 합리성이 부족하다. 이러한 점에서 파르테논 신전은 현대의 경제성과 합리성을 중요시하는 건축 구조물과 상반되는 경향을 가졌지만, 신의 위대함을 경배하는 신전으로서 위엄을 나타내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레인보우 브리지
레인보우 브리지는 전체길이 570m, 다리 높이 약 50m인 일본 도쿄만[東京灣] 북쪽과 인공섬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현수교로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미국의 주도하에 1993년 8월에 완공되었다. 일주일에 일곱 번 조명이 바뀌기 때문에 레인보우 브리지로 불리우며, 다리를 지지하는 강철선에 램프를 달아 낮 동안 얻은 태양에너지로 밤이 되면 빨강, 초록, 하양 빛깔로 조명을 비춘다. 다리는 8차선 도로와 유리카모메선(열차)용의 2개 레일, 보행자를 위한 1.6km의 보도가 마련되어있으므로 자동차, 열차 그리고 사람이 함께 다닐 수 있다. 다리를 받치고 있는 주탑은 흰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오다이바에서 보이는 도쿄 중심부의 스카이라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구조적으로 살펴보자면 교량상판은 트러스로 이루어져 있고, 앵커로 고정되어 있는 가장 전형적인 현수교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라스 페레라스 수로
아치는 개구부를 하나의 부재로 지지할 수 없는 경우, 홍예돌이라고 부르는 쐐기모양으로 만든 부재를 곡선적으로 개구부에 쌓아올린 구조이다. 인장력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반원형만 완벽하게 축조할 수 있으면 지름은 어렵지 않게 늘릴 수 있어 길다란 스팬이 필요한 구조물에 알맞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