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
- 최초 등록일
- 2020.12.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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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은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서론)
2. 본론
3. 맺음말(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철학은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 라는 질문은 나로선 참으로 안타까운 질문이 아닐 수 없다. 이 질문을 곱씹어 보자면 ‘쓸모’라는 말은 곧 ‘필요’라는 말로도 바꿀 수 있을 텐데, 그 의미를 상기해보자면 ‘쓸 만한 가치’, ‘쓰이게 될 분야나 부분’ 으로 치환될 수 있다.
다시 질문을 바꾸어 보자면 ‘철학은 어디에 쓸 만한 가치가 있을까?’ 혹은 ‘철학은 어떤 분야에 쓰이게 될 것인가?’ 로 볼 수 있다. 이 질문 자체에서 풍기는 독립적이지 못하고 종속적인 느낌에 철학의 위상이 반영이 되어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철학의 현실을 되짚어 보고 과연 철학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존재 할 수 없는지, 그리고 꼭 다른 분야에 쓰여야만 하는지 그러한 철학에 대한 가능성은 있는지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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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일, 철학개론, 박영사, 2009.
고우다 레츠, 간단명쾌한 철학, 시그마북스,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