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ha Hadid DDP 사례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12.18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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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_Zaha Hadid Summary
시멘트 아래 묻힌 시간의 켜_ SPACE 549호 발취
현재 동대문운동장 일대는 상업의 중심지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부터 중국산 저가 봉제 상품이 과잉 공급되고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 감소에 따라 성장세가 주춤했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민간단체인 동대문포럼에 의해 풍물시장과 주차장으로 전락한 운동장을 공원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2002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은 공원화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05년 공원화기본계획을 수립했고, 2006년 7월 오세훈 전 시장이 당선되고, 2006년 12월 아이디어 공모와 2007년 8월 국제지명초청현상설계를 통해 자하 하디드의 안을 결정하고 DDP 건립을 시작했다. 당시 공사를 앞두고 운동장 철거에 대한 찬반 논란이 있었다. 2006년 11월 동대문운동장을 등록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했지만 지정이 안되고 철거하기로 결정됐고 2008년 3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운동장 자체는 철거됐지만 운동장을 들어낸 뒤 지하에 묻혔던 많은 유구ㆍ유물이 나왔다. 같은 해 9월 터파기공사가 중단됐다. 사라진 것으로 생각했던 123m에 달하는 동대문~광희문 구간의 성벽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나왔던 것이다. 역설적으로 일제가 경성운동장을 지으며 콘크리트를 쏟아 부은 덕분이었다. 성곽 아래론 성 밖으로 물을 내보내는 이간수문(二間水門)과 축구장 부지 아래는 군사부속시설 건물지, 집수시설, 우물지 등이 나왔다. 하도감 터가 있던 야구장 부지엔 염초청과 훈련원 유적이 발견됐다. 1년간 DDP공사를 멈추고 진행한 발굴을 통해 문화재 이전 복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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