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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기업의 국제경영에 대한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고찰 - 친환경, 소프트웨어,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기업의 국제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의 정책 및 사례
1)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 및 현대차 사례
2) 소프트웨어, 반도체 관련 정책 및 삼성전자 사례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한국은 눈에 띄게 단계별 성장을 거듭해왔다. 35년간의 식민통치 및 한국전쟁으로 인해 최빈국의 지위에서 출발하였고, 60년대 이래로, 국가 주도의 경제성장 정책을 바탕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며 발전해왔다. 이러한 결과로 제조업·중화학공업 중심의 2차 산업 형태에서 서비스업을 골자로 한 3차 산업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중진국 그 이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2018년에 들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ross National Income: GNI)이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세계 7번째로 30-50클럽(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천만 명 이상의 나라)에 진입했다. 한해 평균 가구소득(4인 기준)이 1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비록 서민들의 삶과 복지, 행복지수 등 다양한 통계를 선진국과 비교한다면, 여전히 갈 길 멀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 정부의 기업 정책이 여전히 기업 경영 여건을 월등히 향상시키는데 효율적이지 못했다. 2018년 5월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 따르면, 한국에서 기업 운영할 때 법·제도적 지원을 받는 정도는 2008년 50위에서 57위로 떨어졌으며, 기업 효율성은 2008년 36위에서 43위까지 떨어졌다. 금융시장, 기업경영, 등의 측면에서 개선되었으나, 현 정부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反기업 정책이 기업의 효율성을 약화시키면서 국가경쟁력은 하락하는 추세라 할 수 있겠다.
더 이상 ‘세계 10위권에 해당되는 경제 선진국’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면 안 되는 시기라 사료된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코로나19 펜데믹 등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 속에 후발 경쟁국들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으며,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핵심 플레이어인 기업의 중요성은 갈수록 부상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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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rea.kr/special/policyCurationView.do?newsId=14886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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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규 기자, <<정부 10년 내 1조 투입해 ‘AI 반도체 강국 실현... 美中日 맹추격 로드맵 관건>>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2/2020101201778.html 20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