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를 위한 준비 - 태아검사

목차

1. 임신 전 검사
1) 풍진 항체 검사
2) 매독 혈청 반응 검사
3) 빈혈 검사
4) 간염 검사
5) 당뇨병
6) 자궁근종, 난소종양 검사
7) 유전검사

2. 태내 진단 검사

3. 심리적·물질적 준비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태내환경은 외부로부터의 자극이 어느 정도 차단되는 비교적 안전한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태내환경이 적절하지 못한 경우 그 영향은 태아에게 치명적이다. 태아에게 바람직한 태내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금지되는 것과 허용되는 것에 대한 기준은 시대별로 다르나,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는 변함이 없다. 현재 우리나라 신생아 100여 명 중4명은 다운증후군, 정신박약아, 선천성 심장병 등 크고 작은 선천성 기형아로 태어난다.
이들 중 유전적인 원인에 의한 기형아는 20-25%에 불과하고, 나머지가 환경오염, 질병, 약물남용 등의 외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아이를 갖기 전 그리고 태아의 월령에 따라 검사하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 임산부가 해야 할 일이다.

(1) 임신 전 검사

1/ 중진 항체 검사

풍진은 피부 발진과 열을 동반하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이다. 임신 초기에 발병할 경우 청력 장애, 심장 질환 등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과거에 풍진 항체 검사를 받은 적이 있더라도 검사를 다시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항체가 효력을 잃기 때문이다. 검사 후 면역이 되어 있지 않으면 예방 주사를 맞고, 항체 형성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피임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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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하는 법 / 선혜연 저 / 사계절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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