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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暑病
더위병
(第一卷內備用治暑方, 並入於此, 以便觀覽。)
1권내에 대비해 더위 치료처방을 사용했고 이에 넣어서 보기 편하게 했다.
夏至日後病熱爲暑, 暑者相火行令也。
하지일 뒤에 열병이 더위가 되며 더위는 상화가 우행하게 된다.
夏月人感之, 自口齒而入, 傷心包絡之經, 其脈虛, 或浮大而散, 或弦細芤遲。
여름에 사람이 감촉하면 입과 치아에서 들어오고 심포락경을 다치게 하며 맥이 허하거나 혹은 부대맥에 흩어지거나 혹은 현세맥 규지맥이다.
蓋熱傷氣則氣消, 而脈虛弱, 其爲症, 汗, 煩則喘渴, 靜則多言, 身熱而煩, 心痛, 大渴引飲, 頭疼, 自汗, 倦怠少氣, 或下血, 發黃, 生癍, 甚者火熱致金不能平木, 搐搦, 不省人事。
*斑의 원문은 癍(피부병 반; ⽧-총17획; bān)이다
대개 열은 기를 손상하면 기가 꺼지고 맥이 허약하고 증상은 땀과 심번이 있고 숨차고 갈증이 있고 안정하며 말이 많고, 신열에 심번하니 심장통, 큰 갈증으로 마시려고 하며 두통, 자한, 권태로 기가 적음, 혹은 하혈, 황달 발생, 반점생김, 심하면 화열이 금이 목을 평정 못하고, 축닉하고 인사불성이 된다.
治暑之法, 清心、利小便最好。
더위를 치료하는 방법은 심을 맑게 하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함이 가장 좋다.
暑傷氣, 宜補眞氣爲要。
더위가 기를 손상함에는 진기를 보함이 중요하다.
又有惡寒, 或四肢逆冷, 甚者迷悶不省, 而爲霍亂吐利, 痰滯嘔逆, 腹痛瀉痢。
또 오한하면 혹은 사지가 역랭하며 심하면 미혹이 답답해 인사불성하고 곽란에 토와 하리하며 담이 정체한 구역이 되며 복통에 설사와 이질이 된다.
此則非暑傷人, 乃因暑而自致之病也。
이는 더위가 사람을 손상함이 아니라 더위로 저절로 이르게 되는 질병이다.
以其因暑而得, 故亦謂之暑病, 治法不同。
더위로 기인해 얻으므로 또 서병이라고 하니 치료법이 다르다.
若行人或農夫, 於日中勞役得之者, 是動而得之, 陽症也。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의가류 31 설씨의안 명의잡저, 명나라 설기, 대성문화사, 페이지 5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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