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교수법(고급 과정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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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꾸밈음
1) 바로크 시대
2) 고전과 낭만 시대

2. 프레이징과 아티큘레이션
1) 프레이징
2) 아티큘레이션

3. 페달링
1) 댐퍼 페달
2) 소스테누토 페달
3) 소프트 페달

4. 창의적인 연습방법
1) 명상
2) 머릿속으로 하는 정신적인 연습
3) 어려운 구절 연습방법
4) 유명 피아니스트의 연습방법
5) 야외로 나가기

5. 효율적 암보 학습
1) 감각적 암보
2) 인지적 암보
3) 강화

6. 연주에 대한 자세
1) 연주불안에 대처하는 법
2) 콩쿠르와 음악적 재능

본문내용

20세기 중반에 접어들며 연주에서 개인의 취향보다 그 시대의 연주 양식에 근거를 둔 해석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져 작곡가의 의도에 좀 더 가깝게 접근하고자 원전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져, 시대에 따라 악기･연주 양식･표기법도 현대와 다르므로 시대별 음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1. 꾸밈음
주요 리듬이나 선율･화성 등을 장식하는 것으로, 악곡을 생기있게 하거나 연주자의 기교를 발휘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1) 바로크 시대
바로크 음악에서 꾸밈음은 악곡의 강렬한 내부적 충동에 따라 형성되었으며, 표현을 늘리는 수단의 하나로 성취해야 할 사명을 지녀, 예술 작품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였다.
꾸밈음의 주요 목적은 선율에 윤곽과 특징을 부여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꾸밈음은 선율에 불협을 만들어 줌으로써 화성적 역할을 한다. 또한, 꾸밈음은 연주 관습뿐만 아니라 18세기 당시의 바로크 악기의 한계를 보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바로크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학습자는 바람직한 꾸밈음과 나쁜 꾸밈음을 식별하고 좋은 꾸밈음을 올바르게 연주하고, 꾸밈음을 붙이는 식견을 터득해야 한다. 꾸밈음을 적절히 사용하는 필수적인 전제 조건은 귀족적인 태도이다.

(1) 단순 꾸밈음
■앞꾸밈음(appoggiatura, Vorschlag, port de voix)
멜로디와 화성의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며, 표정이 풍부한 부분에 많이 사용된다. 박에서 연주되고, 뒤에 오는 음표의 길이에서 앞꾸밈음의 길이를 뺀다.
- 긴 앞꾸밈음: 주음보다 더 힘 있게 터치되며, 보통 주음 길이의 반(점음표면 1/3, 2/3)이다.
- 짧은 앞꾸밈음: 악센트 없이 빠르게 연주되는 것으로 짧은 음표 안에서 많이 사용된다.
- 박 전에 오는 꾸밈음: 병진행을 피하기 위해, 선율의 흐름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떤 꾸밈음, 트릴(triller, shake, tremblement)
멜로디에 생기를 넣어 주는 꾸밈음으로 순차 및 도약 진행하는 패시지, 선율의 시작･마침, 지속음･페르마타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