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 감상문, 비판문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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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의문이 드는 장면
1. 영화속에서 “사도”는 정신이 불안했는가.
2. 사도세자는 왜 뒤주에서 죽었는가.

Ⅱ. 고증이 맞는 부분
1. 영조의 완벽 주의적이고 편집증 적이었던 성격이 잘 나타났다.
1. 영화에서 묘사한 전위소동은 실제 일어난 일이었다.
3. 영화 속 세자의 반역을 고한 “나경언”은 누구에게 고용된 자였는가.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선시대 쌀을 담던 항아리 “뒤주”, 뒤주 자체는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단어 “뒤주”를 보면 분명하게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조선시대 왕자 사도제사가 이 안에서 죽은 모습이 생각날 것이다. 그는 친아버지에 의해서 뒤주안에서 8일동안 감금당하여 죽을 때까지 방치되었다. 이러한 기괴하고 안쓰러운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뇌리에 박힐 수 밖에 없다. 수원 화성 안에 있는 화성행궁에는 “뒤주 체험” 이라는 코너가 있다. 직접 뒤주 안에 들어가 그 안에서 사도세자가 느꼈을 감정을 체험하는 것이다. 필자가 어렸을 때 체험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에는 잘 모르는 이야기이고 감흥이 없어 잠시 들어가보았는데도, 캄캄한 상자안이 답답하고 무서워 곧바로 빠져나왔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소름 돋는 기이한 체험이었다. 사람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아버지가 아들을 이만큼 잔인한 수법으로 죽일 수 있었을까. 사실 필자는 수원화성에 거주하여 정조대왕의 업적 및 성품에 대해 익히 배웠다. 정조가 아버지의 죽음을 기리며 수원화성을 만들고 정치하였다고 들었으며 무서운 뒤주체험 때문에 막연히 사도가 불쌍하고 억울한, 정조의 아버지 였다고 알고 있었다.

참고 자료

권력과 인간
한중록
승정원일기
영조 실록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기록으로 본 '사도'…"역사에 얼마나 가까울까?" 2015.09.21 디스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