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받을 용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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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리학 제3의 거장’ 이라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 이론을 흥미롭게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책이다. 한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로 전개되는 이 책은 책과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 무겁지 않게 다가왔고,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책의 내용 또한 신선하고 매우 흥미로웠다. 여태까지 상상도 해보지 못한 사고방식을 접하면서 책을 읽는 내내 속으로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여태까지 접해왔던 자기계발서들은 말만 바꾸어 같은 말을 반복한다. ‘긍정적으로, 자발적으로 한계를 극복하라’, ‘환경의 제약을 뛰어 넘어 극복해라’ 등등 추상적이고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힘든 말만 주구장창 늘어놓는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오히려 비참(?)함 만이 자리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기존의 사고방식과 전혀 다른 접근으로 책을 읽은 뒤에 그야말로 ‘용기’가 자리할 수 있게 하였다. 이제 몇 가지 인상 깊게 읽었던 이론, 말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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