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眼)의 형태적, 관상학적 의미와 임상 활용 가능성에 대한 고찰

목차

1. 눈의 형태적, 관상학적 의미 및 임상 활용 고찰
2. 고찰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눈의 水火원리

사람의 얼굴에 있어 눈은 곧 천상의 日月과 같은 존재로, 인간의 모든 정신과 마음과 물질의 주인이자 근본을 이룬다. 눈의 검은자위와 눈동자는 해와 달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밝고 빛나야 하지만, 눈 모양은 길게 흐르는 강이기도 하므로 물 기운이 항상 윤택해야 한다. 마치 동해 바다에 태양이 떠오르듯 물과 불, 음양이 함께 존재하는 것이 바로 눈이다. 이를 주역에서는 水火相存이라 하여, 수와 화가 함께 있으면서 서로의 기운을 보완해준다고 본다.
水火는 상극이지만, 正反合의 상관관계로 상극은 새로운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눈은 검을수록 좋은 것은 물 기운이 풍부하기 때문이고, 눈이 빛나는 것은 불기운이 풍부한 것이다.
따라서 눈의 기본조건인 ‘검고 빛나는’ 눈동자에 水火의 원리가 함께하는 것이다. 눈이 검다는 것은 음의 精氣를 뜻

참고 자료

신기원의 꼴 관상학, 신기원, 위즈덤하우스, 2010, p. 113-135
내 관상은 어떨까, 김현남, 조선뉴스프레스, 2015, p. 61-107
관상, 인간 이해의 첫걸음, 이태룡, 살림, 2014, p. 41-82
(이목구비로 본) 관상의 정석, 김동환, 여산서숙,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