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상한금경록敖氏傷寒金鏡錄 속간상한금경록원서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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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太陰腹滿自利。脈沈而細者。附子理中湯主之。
태음병 복부창만 자리에 침세맥이면 부자이중탕이 주치한다.
太陰腹滿時痛便硬者。桂枝加大黃湯主之。
태음병 복부창만 때로 아프며 대변이 단단하면 계지가대황탕으로 주치한다.
少陰舌乾、口燥、津不到咽者。人參白虎湯主之。
소음병 혀가 건조, 입 건조, 침이 인두에 이르지 않으면 인삼백호탕으로 주치한다.
少陰發熱而惡寒。脈沈而遲者。麻黃附子細辛湯。助陽而汗之。
소음병 발열, 오한하며 침맥에 지맥이면 마황부자세신탕을 써 양을 도와 발한한다.
厥陰舌卷囊縮。脈沈而弦者。爲毒氣藏。脈沈而短者。用承氣湯下之。
궐음병 혀가 말리고 음낭이 수축하며 침현맥이면 독기가 저장됨이니 침맥에 단맥이면 승기탕을 써 사하한다.
若厥冷、耳聾、囊縮、脈沈而弦者。少陰兩感、不治之症也。
만약 궐랭, 이롱, 음낭수축, 침맥에 현맥이면 소음병 양감이니 치료 못하는 증상이다.
此則三陰有可汗、可下、可溫之理。
이는 3음에서 발한, 사하, 온난하게 할 이치가 있다.
敖君立法辨舌。自爲專門體認之精。
體認:마음속으로 깊이 인정(認定)함
오군은 혀 변별에 방법을 세워 스스로 전문과목을 인식하는 정밀함이 된다.
當時嘗著《點點金》及《金鏡錄》二書。皆秘之而不傳。
당시에 일찍이 점점금과 금경록 2책을 지어 모두 비밀리 하여 전하지 않았다.
余於正德戊辰歲。見一人能辨舌色。用藥輒效。
輒(문득 첩; ⾞-총14획; zhé)
내가 정덕 무진년에 한 사람이 혀색을 변별해 약을 씀에 문득 효과가 있었다.
因扣之, 彼終不言。
자세히 물으니 그는 종내 말하지 않았다.
偶於南雍得《金鏡錄》。歸檢之。
우연히 남옹에서 금경록을 얻어 돌아가 점검해보았다.
乃知斯人辨舌、用藥之妙。皆本是書。
이 사람이 혀를 변별해 약 사용함 오묘함이 모두 이 책에 근본함을 알았다.
惟《點點金》一書。則於傷寒家多有不切。
유독 점점금 1책은 상한환자에 많이 적절하지 않았다.
其與仲景鈐法奧旨同者。特《金鏡錄》爾。
장중경 상한검법의 심오한 뜻과 같은 것은 특별히 금경록일 뿐이다.
故余並刊於官舍。使前人之書。皆得以行於世。而四方學人。亦知所去取云。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의가류 32 설씨의안 오씨상한금경록, 명나라 설기, 대성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