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병자의 날 기도문
- 최초 등록일
- 2020.11.20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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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첫째 날 (2월 3일) 입원환자들을 위하여
2. 둘째 날 (2월 4일) 수술 환자들을 위하여
3. 셋째 날 (2월 5일) 중환자들을 위하여
4. 넷째 날 (2월 6일) 난치병 환자들을 위하여
5. 다섯째 날 (2월 7일) 임종 환자들을 위하여
6. 여섯째 날 (2월 8일) 재활 환자들을 위하여
7. 일곱째 날 (2월 9일) 환자의 가족들을 위하여
8. 여덟째 날 (2월 10일) 의료인들을 위하여
9. 아홉째 날 (2월 11일) 자원 봉사자들을 위하여
본문내용
세계 병자의 날 제정 배경 및 의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매년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 기념일인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세계 병자의 날’ 제정은,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교회 창립 때부터 보여 온 병자들에 대한 봉사 정신과 교황의 관심, 그리고 현재 세계 안에서 제기되고 있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려는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것입니다. 또한 ‘세계 병자의 날’제정은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사목과 자선 활동에 새로운 자극을 줌으로써 사회 안에서 그러한 활동이 더욱 효율적이고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한다는 인식을 심어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 병자의 날’은 고통의 현실적 문제를 적시하고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해야 하는 교회의 의무를 자각시키는 것은 물론, 가국의 보건 의료 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고, 이에 투신하는 신자들을 격려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날 (2월 3일) :
입원환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생명의 샘이신 주님 !
갖가지 질병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모든 환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환자와 넉넉하지 못한 살림으로 입언비가 걱정되는 환자, 불의의 사고로 형황이 없는 환자,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환자 등 크고 작은 고통과 시련으로 괴로워하는 환자들을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낯선 병실에서 가족과 떨어져 하루하루 병마와 싸우는 그들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해 주소서.
사랑이신 주님 !
입원 환자들이 질병의 고통과 불안감 등 힘겨운 투병 생활 속에서도 새로운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신앙의 지혜와 강인한 투병 의지를 주시고, 그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기쁨의 새 생활을 누리게 하소서.
참고 자료
세계병자의날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