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왕의 효과

목차

1. 영국의 수학자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 1832~1898)의 동화 <앨리스>에 나오는 명언
2. 어딘가 가려면, 여기서는, 최소 두 배는 빨리 뛰어야 해!

본문내용

<거울 나라의 앨리스>(1871)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865)의 속편이다. 원더랜드를 다녀온 앨리스가 이번에는 거울 속에 빨려들어가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된다. 주요 등장인물은 '붉은여왕'과 그의 라이벌 '하얀여왕'.
앨리스가 언덕에 올라가 내려보니 벌판이 거대한 체스판이다. 너무 신기해하며 자기도 체스말이 되어 놀아보고 싶다고 하자 붉은여왕은 이렇게 말한다. "둘째 칸에서 여덟째 칸까지 달리면 여왕이 될 수 있어!(실제 체스의 룰 - 병정 말을 8번 칸 끝까지 전진시키면 다른 말로 바꿀 수 있음. 대개 여왕 말로 교체함). 앨리스는 붉은여왕과 함께 달리기 시작한다. 숨이 차서 죽을 거 같은데 아무리 달려도 제자리다. 주위의 풍경이 똑같이 움직여서 그들의 위치가 변하지 않는 것이다.

이때 나오는 명언이 여기저기 인용되는 인생의 법칙이 되었다.

참고 자료

<거울 나라의 앨리스> (1871)
【인생의 법칙들⑥】 붉은여왕효과|작성자 부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