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D-13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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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13은 쿠바의 미사일로 인해 미국 정부가 혼란을 겪고 미사일로 인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및 보좌관, 그리고 여러 참모들이 모여 정책결정을 하는 모습을 그린다. 베트남에서 비행기가 격추되고 쿠바에 설치중인 소련제 미사일로 다들 혼란을 겪는 중에 쿠바 상공의 미국 정찰기가 묘한 사진을 찍었다. 사진 분석에 의하면 소련은 쿠바에 계속해서 군사기지를 건설중인데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 도입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합참의장은 이 미사일이 소련의 선제공격을 위한 정책이라며 국제적 압력을 통한 조치를 취하거나 공군력으로 전쟁하는 것을 주장했다. 공격명령을 내리더라도 공격을 할거면 미사일 설치 전에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미 정부는 국가비상대책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참모들은 미사일 발사 준비가 되기 전에 작전계획을 충실히 따르면서 공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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