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쿼터제에 대한 칼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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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제목: 스크린 쿼터제, 자국영화 보존인가? 파괴인가?

1. 관객으로서 보는 스크린쿼터제
2. 한국영화 시장의 현 주소
2.1. 스크린쿼터제의 악용: 상업영화
2.2. 스크린쿼터제의 악용: 독립영화
3. 자국영화 보존을 위한 스크린쿼터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 한달에 적어도 3~4일은 영화관을 가고, 본 영화라도 몇 번씩 더 보는 자칭 영화광이다. 나는 외국 영화를 좋아한다. 솔직히 말하면 사대주의적 경향도 있고 한국 대기업 영화는 비난하고 할리우드 영화에 열광하는 완전 생각 없는 편식자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한국영화는 절대 안 보나? 그것도 아니다! 어지간한 영화는 다 본다! 내가 이 내용으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나는 일단 다 보고 깐다는 것이다. 이 말을 하고 싶었다.
스크린쿼터제는 “외국의 수입된 영화 편수에 대해 자국의 영화 편수를 일정 시간을 정해서 의무적으로 상영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 이다. 스크린쿼터제는 우리나라의 영화를 ‘보존’하기 위해 지정된 법안이다. 하지만 평범한 영화 관객인 내게 스크린쿼터제는 그저 대기업이 악용하기 좋은 법안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스크린쿼터시스템」 네이버 지식백과 만화애니메이션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50067&cid=42627&categoryId=42627>, 2016.05.25
「기간별 박스오피스」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http://www.kobis.or.kr/kobis/business/stat/boxs/findPeriodBoxOfficeList.do>, 20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