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실학 대역서의 논의
- 최초 등록일
- 2020.10.29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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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실학 대역서의 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실학시대 대역서
1) 한청문감[漢淸文鑑]
2) 고금석림[古今釋林]
3) 첩해신어[捷解新語]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조선의 국어국문학은 훈민정음을 계기로 크게 발전했다. 조선 초까지 독자적인 문자가 없어 중국의 한자로 우리의 글을 표현하다가 훈민정음 이후 독립적인 문자생활이 가능하게 되었다. 훈민정음은 자유로이 생각하는 바를 쓸 수 있고, 배우기 또한 쉬운 문자였다. 이어 《동국정운(東國正韻)》을 간행해 훈민정음을 가지고 당시의 한자음을 바로잡아 놓았다. 이후 훈민정음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이에 따라 국어학이 크게 발달했다. 성종 때 지은 《내훈(內訓)》은 부녀자들에게 한글을 널리 보급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이어 중종 때 최세진(崔世珍)이《훈몽자회(訓蒙字會)》를 간행했고, 후기에 이르러 실학사상에 입각한 주체의식이 고양되면서 국어학의 연구도 활기를 띠었다. 조선 후기 ‘실제로 소용되는 참된 학문’이라는 뜻으로 나타났던 새로운 사상으로, 당시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성리학의 관념성과 경직성을 비판하며 경세치용과 이용후생, 실사구시의 학문 태도를 강조했던 실학사상은 크게 세 가지 학풍으로 구분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조선후기 국어 연구의 실학적 경향」(정경일,. 한국어학회. 2001)
「한청문감(漢淸文鑑)에 대하여」(성백인, 『김철준박사화갑기념사학논총』, 1983)
「첩해신어 성립시기에 관한 몇 가지 문제」(정광, 『유창균박사환갑기념논문집』, 1984)
「첩해신어해제」(정광, 『첩해신어 영인본』, 홍문각,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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