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진남북조 시대의 사학

소개글

중국 위진남북조시대의 사학을 지엽적, 학술적으로 조사한 레포트로 중국 중세사 과목 A+ 받기에 큰 기여를 한 발표자료입니다. 책 5여권과 전공서적을 독파하여 소스만 뽑아내어 만들었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관해서는 최고의 전문성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레포트 자료롤 그대로 쓰셔도 무방합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진수(陳壽)의『삼국지(三國志)와』배송지(裴松之)의『삼국지주(三國志注)』

Ⅲ. 범엽(范曄)과『후한서(後漢書)』

Ⅳ. 심약(沈約)의『송서(宋書)』와
위수(魏收)의『후위서(後魏書)』, 최홍(崔鴻)의『십육국춘추(十六國春秋)』

Ⅴ. 역사 평론의 시작 – 유협(劉勰)의『문심조룡(文心雕龍)』「사전(史傳)」

Ⅵ. 결 론

본문내용

사학사(史學史)는 역사과학의 한 부문이다. 그것은 역대의 사가와 사서들에 대한 분석연구를 통하여, 역사학의 발전 규율을 제시한다. 역사과학 중에서도 고차원에 속하는 이 학문 분야는 사학의 발전과정을 종합하고 사학의 전진방향을 탐색하는 것이다.
그 전통이 유구하고 찬란한 중국사학은 중국 고대학술문화의 주요 구성부분이다. 양계초(梁啓超)는 “중국에서는 각종 학문 가운데에서 유독 사학이 가장 발달하였다 라고 말한 바 있다. 따라서 사학의 원류와 변천을 추구하는 사학사 또한 극히 풍부한 내용을 지니고 있다. 그 중, 본 보고서에서는 위 · 진 남북조 시기 사학계의 상황을 대략 설명하고자 한다. 위 · 진 · 남북조 시대는 한말 황건적의 난부터 수가 중국을 통일할 때까지 거의 400년에 가까운 시기로서, 서진(西晉)만이 잠시 동안 통일된 시기였고, 대부분은 분열된 혼란의 시대였다. 일반적으로 정치적으로 분열되고, 경제적으로 파괴되고, 문화적으로도 허무적인 암흑의 시대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 시대에는 분열과 혼란 속에서도 사학이 크게 발전하였다. 우선 간접적인 원인으로는 정치적으로 북방 5호의 침입과 여러 왕조의 분열 및 흥망성쇠가 사가들의 주목과 관심을 끌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경제적으로 화폐가 폐기 될 정도로 자연경제가 강화되었으나 사회 발전을 정체시키고 후퇴시키지는 않았다. 특히 남방의 경제는 신속하게 개발되고 발전을 거듭하여 중국 경제의 중심이 남방으로 전이되는 기초를 잡았다. 북방은 전쟁기간에 크게 파괴되었으나 후기에 들어와 안정되면서 중원의 한민족 경제와 북방 소수 민족 경제가 혼합되어 사회발전의 새로운 경제구조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경제 발전은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전제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종이 제조 기술의 발전과 보급이 보편화 되면서 대량의 저서와 책의 유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미 서진시대에 책이 호평을 받아 잘 팔리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인 ‘낙양지귀(洛陽紙貴)’라는 은어

참고 자료

李宗侗 저/조성을 역, 《中國史學史》, 혜안, 2009년 7월 31일 출판
신승하, 《중국사학사》, 고려대학교출판부, 2000년 2월 1일 출판
高國抗 저/오상훈,이개석,조병한 역, 《중국사학사 . 상》, 신서원, 1999년 9월 10일 출판
민두기, 《中國史時代區分論》, 창작과비평사, 1984년 3월 1일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