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실무 과정운영 (직원대상 교육/연수에 운영에 대한 가이드)

소개글

기업교육에서 과정/프로그램의 과정운영시 필요한 사항들을 개인의 경험담을 반영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레포트 구성시 기업교육 담당자의 인터뷰 내용으로 활용하셔도 됩니다.

목차

1. 오리엔테이션의 기술
2. 강사입장 前 교과목소개 방법
3. 강사 vs 교육생 中 누가 더 중요할까?
4. 교육생이 집중하는 타이밍
5. 교육생 이동관련 TIP
6. 강의前 강사에게 필요한 것은?
7. 강의後 강사에게 필요한 것은?
8. 과정後 관리도 경쟁력이다.
9. 간식에도 센스를 담자.
10. 과정중 영상 활용의 기초

본문내용

1화 : 오리엔테이션의 기술

오리엔테이션의 목적은 과정, 교육환경에 대한 안내, 교육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主목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진행자들이 취하는 방식은 오리엔테이션 내용을 자세히 풀어 깨알같이 알려 줍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망각의 존재이며, 우리의 기억은 유한합니다.
많이 설명할수록 많이 잊혀집니다.
교육생 입장에 새로운 장소에서 낯선 이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읊어지는 수 많은 정보는 사실 그렇게 머리 속에 잘 들어오지 않고, 눈에 잘 띄질 않습니다.
실제 오리엔테이션 진행後, 전달된 정보중 교육생 기억에 잔존한 것은 30%에 불과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오리엔테이션이 가장 좋은 방식일까요? 제안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짧게 3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분내로 불가능하다면, 과정의 주요 내용에 대한 두번째 오리엔테이션을 첫날 오후에 별도 시간을 내어 추가로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2. 당장 인지해야 하는 기초 정보(시설, 그라운드룰)를 최초에 안내하되 과정 본연에 대한 것은 추후 반복해서 부드럽고 여유있게 언급해 주십시오.

3. 진정한 동기부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설득의 과정을 부단히 시행하십시오. 오리엔테이션은 정보 전달의 시간이 아니라 참여에 대한 설득과 동기부여의 시간입니다.

4. 엄격해야 할 시점에 중요한 항목(에티켓, 외출, 보안 등)은 단호하지만, 전반적인 부드러움은 인간미있는 호소력을 동반합니다.

시설 안내, 일정 관련 정보 전달로는 교육생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진정한 동기부여는 진행자가 교육생과 같은 눈높이를 가지고서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과 어려움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고 설명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