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 한국의 자본주의적 산업화와 사회적 불평등
- 최초 등록일
- 2003.11.25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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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적 불평등은 어느 사회나 있는 어쩔 수 없는 현실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는 사회에서 어느 사람이나 똑같은 환경을 제공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그런 불평등을 사회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았고, 현재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실적인 면(주택, 교육문제)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계급이론과 계층이론을 들어 막스(Marx)나 베버의 이론으로서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
이 장 첫 페이지를 보면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생각해 보았다. 필자가 서술해 놓은 사회 중에서 고른다면 두가지 정도로 나타낼 수 있다. 첫째로는 어떤 직업이든 소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고 생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살맛나는 사회이다. 사실상 현실적이지 못한 감이 없진 않지만 이상적인 사회로 바라본다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 소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마냥 놀 수가 없어서...등 이유도 다양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일을 해야 한다. 이것은 기본적인 원리일 것이다. 만약에 어떤 일이든 생계가 보장 받을 수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일이든 할 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은 다르다. 오히려 힘든 일일수록 그에 합당한 보수를 받지 못한다. 또한, 자신의 일에 소명감을 가진 사람은 몇이나 될까 싶다. 현재 사회의
목차
제 1 장 한국의 자본주의적 산업화와 계급관계
제 2 장 사회적 불평등과 한국사회의 현실
제 3 장 한국사회의 정치민주화
제 4 장 한국의 대통령선거와 지역주의 그리고 계급
제 5 장 정치지도자의 자질과 한국의 정치개혁
제 6 장 1990년대 춘천 지역의 시민운동
제 7 장 정보화와 한국 사회운동의 과제
본문내용
제 2 장 사회적 불평등과 한국사회의 현실
사회적 불평등은 어느 사회나 있는 어쩔 수 없는 현실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는 사회에서 어느 사람이나 똑같은 환경을 제공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그런 불평등을 사회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았고, 현재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실적인 면(주택, 교육문제)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계급이론과 계층이론을 들어 막스(Marx)나 베버의 이론으로서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
이 장 첫 페이지를 보면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생각해 보았다. 필자가 서술해 놓은 사회 중에서 고른다면 두가지 정도로 나타낼 수 있다. 첫째로는 어떤 직업이든 소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고 생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살맛나는 사회이다. 사실상 현실적이지 못한 감이 없진 않지만 이상적인 사회로 바라본다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 소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마냥 놀 수가 없어서...등 이유도 다양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일을 해야 한다. 이것은 기본적인 원리일 것이다. 만약에 어떤 일이든 생계가 보장 받을 수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일이든 할 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은 다르다. 오히려 힘든 일일수록 그에 합당한 보수를 받지 못한다. 또한, 자신의 일에 소명감을 가진 사람은 몇이나 될까 싶다. 현재 사회의 인식으로는 일하는 것도 남의 눈치를 봐야하는 실정이다. ‘내가 이런 일을 하면 다른 사람이 어떤 식으로 생각을 할까 ’라는 인식이 한국 사회에 깔려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가까운 일본이라는 나라를 보면 아르바이트 자체에도 직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둘째로는, 사람들의 상호작용 과정 속에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이 스며들어 있는 사회이다. 강의를 맡으신 교수님도 역시사지라는 말을 좋아하신다고 들었다. 나 또한 역지사지란 말을 생활신조로서 항상 마음에 새기는 말이기도 한다. 남의 입장에 서서 보면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되고, 남에게 실수 하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이든 생계가 보장되면서, 사람들이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이 사회를 살아간다면 유토피아는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바로 눈 앞에 있는 세상을 멀리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위에서 말한 것은 내가 개인적으로 꿈꾸는 사회를 설명한 것이고, 다음으로는 현재 한국 사회에 불평등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사회의 불평등의 근원은 돈으로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돈이 있는 사람은 이익을 보고, 돈이 없는 사람은 불이익을 당한 다는 것이 그것이다. 교육문제나 주택문제나 기회의 평등이나 모든 불평등의 문제는 돈이다. 교육 문제에 있어서도 돈 있는 집안에서는 고액 과외를 <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