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비 신화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10.05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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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자청비 신화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신화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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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글은 자청비 신화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신화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청비 신화는 무속 신앙과 결부되어 전승되는 신화이므로 신화의 분류에서 무속 신화에 속한다. 자청비(自請妃)는 제주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서사 무가인 <세경 본풀이>에 등장하는 주인공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세경 즉 농경신이 되는 인물이다.
자청비의 부모는 늦도록 자식이 없어 부처님께 빌어서 자청비를 낳았다. ‘자청비’라는 이름도 ‘스스로 청하여 낳은 자식’이라는 뜻이다. 어느 날 자청비는 빨래하러 갔다가, 지상으로 공부하러 내려온 문곡성의 아들 문 도령을 만난다. 문 도령에게 반한 자청비는 남장하고 문 도령을 따라나서 3년 동안 글을 배운다.
문 도령이 장가갈 때가 되었으니 천상으로 올라오라는 아버지 문곡성의 편지를 받고 떠나게 되자, 자청비는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밝힌다.
참고 자료
양영수, 「세경본풀이 자청비의 휴머니즘적 성격」, 『제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19권 1호, 제주학회, 2019, 9-12.
이소윤, 「<세경본풀이>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논문, 2015
“자청비”,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http://www.grandculture.net/ko/Contents/Index>(접속일:202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