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바이러스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10.02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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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면역체계
2. 바이러스
3. 메르스 바이러스
4. 메르스 바이러스의 진단법과 백신
Ⅲ. 결론
Ⅳ. 출처
본문내용
Ⅰ. 서론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 coronavirus, MERS-CoV)는 2012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감염사례가 확인된 바이러스로 사람에게 감염 시 중증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국내에서는 2015년 5월 20일 첫 발생을 기점으로 같은 해 12월 종식 선언될 때까지 186명의 확진 환자 중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2018년 9월 3년 만에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다시 한 번 메르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2012년 처음으로 발생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는 베타-코로나바이러스 C형으로 박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메르스 환자에서 분리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에서도 유사하게 확인된다. 최근 역학 분석에서는 동물로부터 감염사례와 함께 사람 간 감염전파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람 간 2차 감염자는 1차 감염자와의 밀접접촉자인 가족, 의료종사자 등이다. 이러한 사람과 사람으로의 전파는 전 세계 여러 지역으로의 감염이 확산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보인다. 아직까지 메르스에 대한 백신이나 항바이러스 치료가 개발되어 있지 않다. 메르스 확산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예방과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제 및 예방제 개발이 필요하고, 병원체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바이러스 검출이 매우 필요하다. 본 레포트에서는 신체의 면역기능과 바이러스를 이해하고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러스 진단법과 더불어 백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면역체계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은 크게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으로 구분된다. 그 중 후천 면역은 여러 특징을 갖는데, 그중 하나가 면역 기억이다. 후천 면역의 기억은 이전에 인체에 침범했던 병원체의 정보를 기억하여, 미래에 같은 병원체에 감염되면 이에 대해 더 빠르고 강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게 해준다.
참고 자료
질병관리본부, 제1급감염병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응지침(제6판), 2020
이지혜,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진단법의 최신 경향 및 고찰,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 2019
약학정보원 학술정보센터, 코로나바이러스의 이해, 2020
고규영 외 2명, 코로나바이러스, 결국은 면역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 2020
황응수 외 2명,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반응,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감염병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