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평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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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의 죽음 이후에 많은 노동운동이 있었지만 , 전태일 열사와 같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정부와 자본가의 손에 끌려다니는 운동이 아니라, 그 속에서 뭔가를 이끌어 내고 획들할수 있는 운동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전태일의 삶은 사랑, 분노, 결단 이 세마디로 일축할수 있다. 그는 평화시장의 여공들이나, 시다 들을 사랑으로서 보살피려 했다. 그로 인해 노동운동이란 것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본가와 노동가 사이에 존재하는 항상의 차이에 관한 분노. 그 분노가 그를 끝없는 딜레마 속에 빠뜨리기도 했다. 따라서 그는 결단을 내렸다. 인간으로서의 최후의 결단! 바로 죽음... 전태일 열사의 죽음 이후에도 우리 사회는 크게 달라진게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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