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삼국유사를 읽고(삼국사기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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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20장 분량입니다. 직접읽고 손수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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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三國遺事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歷史書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막상 읽기가 쉽지 않았다. 이것을 과제를 통해 읽게 되어서 부끄러운 점이 없지 않았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歷史書를 내 나름대로 가늠해보고 그 가치를 평가해 보고자 한다. 나는 三國遺事를 三國史記 읽기 이전에 이미 읽었다. 나는 三國遺事가 說話나 神話의 내용이 많다는 것을 미리 알고 읽었다. 그래서인지 三國遺事는 三國史記와는 달리 매우 흥미롭게 한번에 읽게 되었다. 내가 이미 알고 있던 卵生說話의 내용부터 알지 못했던 說話나 傳說까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물론 내용이 거의 說話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三國時代의 歷史 또한 자세히 서술되어있었다. 이 부분에서는 三國史記에 비해 못 미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三國史記는 三國時代의 모든 歷史와 문화까지도 매우 상세하게 나왔기 때문에 그 시대 생활에 대해서도 비추어 알 수 있었다. 그것에 비하여 三國遺事는 모자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게다가 三國遺事는 약간 거친 부분이 있어서, 즉 野史의 성격을 띄고 있어서 이 부분에서도 三國史記에 비해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겠다. 하지만 三國史記에서는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던 說話에 대한 내용이 충실하므로 三國遺事는 뛰어난 歷史書로, 문화적 유산으로, 지금까지 꼽히고 있으며, 매우 훌륭한 歷史書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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