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말장애의 유형(조음음운장애, 음성장애, 유창성장애, 비음공명장애)
- 최초 등록일
- 2020.09.18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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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조음음운장애
II. 음성장애
III. 유창성장애
IV. 비음공명장애
본문내용
'말 은 호흡기관, 발성기관, 조음기관을 통한 언어의 외형적 표현을 의미한다. 말장애(speech disorder)는 말소리를 산출하거나 말의 흐름을 유지하거나 목소리를 조절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보이는 장애를 의미한다.
이것은 한 가지 이상이 중복되어 나타나기도 하며, 언어장애의 유형들과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말장애의 여러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I. 조음음운장애
호흡기관, 발성기관 혹은 조음기관의 손상 등으로 인하여 말소리 산출이 잘못된 장애나 주변 기관은 정상적이지만 뇌손상으로 인하여 말소리를 만들지 못하는 장애를 조음 ․ 음운장애(articulation-phonolosical disorders)라고 한다. 조음 ․ 음운장애는 의사소통장애 중에서 가장 흔한 장애로, 구개열(cleft palate)로 인해 입천장을 통하여 구강과 비강 사이가 뚫려 콧소리가 많이 나는 현상을 포함한다.
조음장애는 전달되는 정보의 음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할 때, 정보의 의미를 전달받지 못하거나 의미를 왜곡하게 된다.
예를 들면, 아동이 /공/이라고 발성하였으나 정보 수신자가 /곰/이라고 받아들였을 때는 정보 전달에 심각한 오류가 야기된다.
조음장애의 원인으로는 기능적 요인과 기질적 요인을 들 수 있다. 기능적 요인으로는 입술, 치아, 혀, 구강 근육 등의 구조적 이상 또는 운동 이상과 같은 구조적 요인과 음을 변별하고 이해하는 데 문제가 되는 감각적 요인이 있다.
기질적 요인으로는 청력이상이나 정신지체 및 혀, 구개, 비인강(nasopharynx)의 선천적 또는 후천적 이상 등이 있다. 이러한 요인이 원인이 되어 음을 조음하여 발성할 때 생략, 대치, 왜곡, 추가등이 일어난다. 또한 신경이나 뇌손상 등이 원인이 되어 발성을 방해하여음절에 이상이 야기된다.
조음 ․ 음운장애를 원인적인 측면에서 보면, 조음장애는 입술, 혀, 연구개 등과 같은 조음기관의 적절한 위치 잡기, 시간 맞추기, 힘 및 속도의 조절, 이러한 동작들의 동시 협응 등의 문제에 기인한 부정확한 소리의 산출 때문에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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