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현대적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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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현대적 재해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견금여석
2. 계란유골
3. 두문불출
4. 반재강중
5. 부이세어
6. 삼일천하
7. 송도계원
8. 윤체천자
9. 홍익인간
10. 흥청망청

본문내용

1. 견금여석
■ 제목: 견금여석(見金如石)
(見: 볼 견 金: 쇠 금 如: 같을 여 石: 돌 석)

■ 관련인물: 최영(1316~1388)
고려 말, 나라는 안팎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였다. 최영장군은 밖에서는 적의 침입을 물리치고 안에서는 고려왕실을 지키려 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최영장군은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기 보다는 기존의 질서를 고집했고 원.명 교체시기에 급변하는 중국의 정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자신이 키워낸 새로운 무장세력 이성계와 불화했기 때문에 결국 그토록 지키고자 하였던 고려 왕실과 함께 역사속에서 사라졌다.

■ 견금여석의 의미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한다’는 뜻에서
① 지나친 욕심을 절제함 ② 대의를 위해서 부귀영화를 돌보지 않는다는 의미

■ 견금여석 이야기
최영장군은 어렸을 때부터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아버지의 교훈을 들으면서 자랐다. 이 말씀을 한 순간도 잊지 않기 위해 허리띠에 견금여석이라고 써서 달고 다녔다. 최영이 높은 벼슬자리에 오른 뒤에도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여 재물을 탐내는 일이 없었다. 최영의 형편은 겨우 밥을 먹고 지내는 정도였다. 그 때 재상들 사이에서 서로 돌아가며 집으로 초대하여 바둑을 두고 누가 더 진수성찬을 잘 차리는지를 뽐내었다. 최영의 차례가 되어서 최영은 재상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하지만 점심 때가 훨씬 지나도 음식상을 내놓지 않다가 저녁때가 다 되어서 상을 내놓았다. 하지만 상에는 잡곡밥과 채소반찬밖에 없었다. 그러나 손님들은 점심때가 다 지나도록 음식을 먹지 못했기 때문에 배가 고팠다. 손님들은 밥그릇을 모두 비우고, “역시 최장군 댁 음식이 제일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최영은 “이도 또한 용병술의 하나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2. 계란유골
■ 제목: 계란유골(鷄卵有骨)
(鷄: 닭 계 卵: 알 란 有: 있을 유 骨: 뼈 골)

■ 관련인물: 황희(1363~1452)
황희는 조선 시대의 명신으로, 어질고 깨끗한 관리의 표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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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자사전(http://naver.me/Gx9z2c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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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523336&cid=47320&categoryId=4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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