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양성] 대학의 다양화 특성화

목차

서론

본론
Ⅰ. 대학의 구조조정
Ⅱ. 대학의 다양화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현재 수많은 대학이 설립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대학이 설립된지 얼마 되지않아 폐교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한때는 대학이라고 하면 학문의 최고 단계이고 그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였었는데 지금 현실에서의 대학은 초, 중, 고 이후 으레 밟아나가는 과정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대학의 위엄이 사라지고 학문탐구를 하는 곳이 아닌 경영을 하는 회사처럼 쉽게 설립, 폐교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대학은 대학 나름의 주체적인 생각없이 겉모습만 화려하게 치장하는데만 몰두하였다. 대학을 설립하여 운영하기 위한 잣대인 교육철학적인 입장이 그들에게 중시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대학은 대학의 교육철학과 대학의 여건에 맞추어서 운영을 하지 못하고 허황되고 목적없는 대학을 만들어 학생유치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4년재 대학에 2년재 대학을 합치면 무수히 많은 대학이 있는데 특출하게 뛰어나 경쟁력이 있는 과가 각 대학마다 모두 있는 것이 아니고, 또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서 다양해지는 직업을 위한 전문직 양성인을 키우는 과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다. 학문발전적인 근거나 교육효율상의 이유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학과 수, 정원수를 늘려 특이성이 없어진 대학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게 된다.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소위 ‘이름 없는 대학’으로 계속 남아있다면 고등학교 졸업자들은 그 대학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졸업자의 대학교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인은 졸업 후 일자리를 찾는 행위와 깊은 관련을 가지는 것인데, 힘이 없는 대학은 그 취업의 길을 제대로 열어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도시권 일류대학을 제외한 다른 대학은 설자리를 잃고 있고, 대학 교육의 질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 더 이상 대학의 이러한 문제들을 간과하고 지나칠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학이 해야할 일은 다양화 특성화이다. 현재 대부분의 대학교 입학자들은 대학 선택을 자기 점수에 상응하는 과를 선택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점수로 대학의 일류, 삼류가 구분되어 ‘이름 없는 대학’들은 소외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대학의 특성화와 함께 학생선발, 교육방식, 졸업규정 등에 있어 다양화된 정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대학의 다양화 특성화를 위해서는 대학의 구조조정도 필수 조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