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통속연의 第四回 追失馬幸遇良朋 喜乘龍送歸佳.hwp
- 최초 등록일
- 2020.09.01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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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忽外邊走進一老媼道:“帳外有呼喊聲、蹴踏聲, 不知爲着甚事?”
홀외변주진일노온도 장외유호함성 축답성 부지위착심사
蹴踏:발로 차고 짓밟음
갑자기 외부에서 한 노파가 달려와 말했다. “장막밖에서 함성소리, 차고 짓밟는 소리가 나는데 어떤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帖木眞驚起道:“莫非泰赤烏人又來了?如何是好!”
첩목진경기도 막비태적오인우래료 여하시호
테무진이 진짜 놀라 일어나며 말했다. “태적오 사람이 또 옴이 아니겠습니까? 어찌하면 좋습니까?”
正是:一年被蛇咬, 三年爛稻索;厄運尙侵尋, 剝極纔遇復。
정시 일년피사교 삼년란도삭 액운상침심 박극재우부
*侵寻[qīnxún]① 점점 앞으로 나아감 ② 차츰 …에 이르다
*剝極復來:군자가 소인배에 둘러싸여 외로우나 진실이 밝혀져 다시 빛을 발하게 된다는 뜻으로, 옳은 사람의 옳은 뜻은 언젠가 통함을 이르는 말. ≪주역≫의 괘를 합하여 만든 말이다.
바로 이와 같다. 1년에 뱀에 물리고 3년에는 벼가 썩어버린다. 액운이 아직 앞으로 나가니 군자의 옳은 뜻은 겨우 통하게 된다.
畢竟來者爲誰, 且着下回分解。
필경래자위수 차착하회분해
마침내 온 자는 누구인지 아래 5회 부분의 해설을 들어보자.
霸王創業, 必有良輔隨之, 而微賤時所得之友, 尤爲足恃。
패왕창업 필유양보수지 이미천시소득지우 우위족시
良輔:임금을 잘 보좌하는 신하
패왕이 창업할 때 반드시 좋은 보필이 따르니 미천할 때 얻은 벗이 더욱 족히 믿을만하다.
蓋彼此情性, 相習已久, 向無猜忌之嫌, 遂得保全後日, 如帖木眞之與博爾朮是也。
개피차정성 상습이구 향무시기지혐 수득보전후일 여첩목진지여박이출시야
피차 성정은 서로 이미 익숙한지 오래로 전부터 시기의 혐의가 없고 곧 훗날을 보전함은 테무진과 박이출과 같이 함이다.
但博爾朮初遇帖木眞, 見其追馬情急, 卽願與偕行, 此非有特別之遠識, 及獨具之俠義, 亦豈肯驟而出此?
단박이출초우첩목진 견기추마정급 즉원여해행 차비유특별지원식 급독구지협의 역기긍취이출차
遠識:앞날을 내다볼 정도의 높은 식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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