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간호진단 2개, 간호과정 2개
목차
1. 서론
1) 병명의 이론적 고찰
ⅰ. 정의
ⅱ. 원인
ⅲ. 주증상
ⅳ. 진단
ⅴ. 치료
ⅵ. 합병증/예후
ⅶ. 간호
2. 본론
1) 대상자 사정
3. 간호과정
1) 심한 불안과 관련된 사고 과정 장애
2) 불분명한 발음, 지리멸렬한 사고와 관련된 의사소통장애
4. 실습소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898년 크레펠린(Kraepelin)은 조기치매(Dementia praecox)로 명명하였고,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인격의 황폐화를 가져온다고 하였다. 1911년 브로일러(Bleuler)는 Schizophrenia(정신분열병)라고 부를 것을 제안하였고, 증상의 위계를 나눠 현재의 음성증상에 속하는 연상이완, 정동둔마, 자폐, 양가감정의 4가지 증상을 기초 증상으로, 양성증상에 속하는 망상과 환각을 부수적 증상으로 보았다. ‘schizophrenia’는 정신 Phren'mind'와 분열되다 Schizo'split'의 합성어이다.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기능이 분열되고, 사고 연상의 이완 또는 해리되는 것이란 증상을 표현한 말이지만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정신분열병”이라고 진단받으면 치료 불가능한 불치병 또는 난치병이라고 생각하고 정신질환자를 격리 수용해야 한다는 등 근거 없는 편견과 낙인이 심각하였다. 이처럼 병명이 주는 부정적인 낙인화를 해소하기 위해 2011년 ‘조현병’으로 병명을 고쳤다. 조현(調絃)은 “마음”이 “분열된” 상태를 뇌신경망의 이상에 비유한 것으로 뇌신경망(현)이 느슨하거나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적절히 조율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현악기의 줄을 잘 조율하면 다시 좋은 소리를 내듯 병으로 인한 정신의 부조화 역시 치료로 다스리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ⅰ. 정의
조현병(정신분열증)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ⅱ. 원인
현재로서는 조현병이 단일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말할 수 없고 여러 가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고 봐야한다.
참고 자료
이경희, 김은자, 주세진, 김영숙, 김상남 외, 정신건강간호학, 퍼시픽 북스, p. 423~434
임경춘 외 공역(2012), 건강사정, 정담미디어, p.492~496
성미혜, 강정희, 구윤정, 권경희, 김순옥, 서길희, 손정태, 이은주, 임미혜, 최영아, 최화영, 간호과정, 정문각, p.176~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