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의 역사 자신과 가까운 분 가운데 본받고 싶은 한 인물을 선택하여 ‘인물사’를 쓸 것.
- 최초 등록일
- 2020.07.31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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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산 증인, 우리의 할아버지
2. 본론
1) 일제 강점기
2) 새마을 운동
3) 민주화 운동
4) 외환 위기
3. 결론: 격동의 시대를 버텨온 힘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의 할아버지는 1941년에 태어나셨다. 할아버지께서 해주시는 이야기들을 듣고 있다보면, 할아버지의 삶 속에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모두 담겨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할아버지께서 태어나신 해였던, 1941년은 광복이 되기 4년 전이었고, 광복 후에는 6`25 전쟁을 겪게 되면서 생사의 문턱을 넘나드셨고, 전쟁 후에는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셨다. 현재는 80세라는 노령의 나이에 인생의 은퇴를 준비하고 계신다. 할아버지의 생애는 생존과 생계의 문제들,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라는 토대 위에, 우리나라의 격변기를 모두 담고 있다. 이는 비단 나의 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공통의 역사일 것이다. 우리가 개인의 역사를 깊이 들여다볼 때, 우리는 다만 개인의 역사를 알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될 수 있다.
(1) 일제 강점기
할아버지께서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던 해 4년 전인 1941년에 태어나셨다. 할아버지께서는 약 4년 간 일제 강점기 치하 아래서 힘든 유년기를 보내셨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강압적 통치 아래서 해방된 역사적인 날인 광복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의미있는 기념일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해 명명한 ‘광복절’에서 ‘광복’이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빛을 되찾는다’는 의미이다. 빛을 되찾았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일제 강점기라는 어두운 시대 상황, 즉 일제에 의해서 나라를 빼앗기고, 가혹한 식민지 통치를 받았떤 상태는 어둠이었기 때문이다. 광복을 통해 우리나라는 우리의 나라를 되찾고 스스로를 다스리는 국가, 즉 주권을 회복한 국가라는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오게 되었다.
참고 자료
나무위키, “새마을운동”
두산백과, “일제강점기”
두산백과, “외환위기”
위키백과, “민주화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