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교양 현대미술사 수업때 제출한 과제입니다. A받은 래포트이며,
다다니즘과 제1차 세계 대전을 중심으로 전쟁과 미술사에 대해 분석한 글입니다.
다다니즘의 취리히 다다, 뉴욕 다다, 베를린 다다에만 집중해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사진자료 11개 들어 있으며, 순수 글만 워드 A4 10장 분량입니다.
참고문헌 출처 확실하게 되어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다다니즘(Dadaism)과 제1차 세계 대전
1. 취리히 다다
2. 뉴욕 다다
3. 베를린 다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그동안 미술은 역사와 함께 발전하고 변화해왔다. 미술은 그 자체로 독자적으로 변화한 것이 아니라, 당대의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철학적 상황과 맞물려 끊임없이 변화하였다. 이때 당시의 모든 다양한 상황을 뒤엎는 것이 있으니, 바로 전쟁이다. 전쟁은 인간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전쟁에는 당시 인간의 문화, 정치, 종교, 사상, 과학 등 모든 시대의 흐름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전쟁은 단순히 살육, 점령, 약탈을 넘어서, 사람들이 가지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제공한다. 전쟁이 당대 사상과 문화를 변화시키듯, 예술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인 것이다.
인간의 문명이 시작되고,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거의 전무하다. 저자 정은미는 자신의 저서에서 긴 전쟁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 인간이 문명을 시작한 이래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찾기 힘들 정도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원전 3500년부터 20세기까지 1만 4500회의 전쟁이 발발했고 35억 명이 희생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고작 300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한 전투에서 수만 명이 한꺼번에 죽은 사례도 비일비재하며, 20세기의 국제전은 그 전에 보기 어려웠던 대량학살의 새 장을 열었다. 양차 세계대전에서 1억~1억 2500만 명이 전쟁의 제물이 됐다. 특히 인종주의에 의해 600만 유대인들이 죽음을 면치 못했다. ”
이처럼 전쟁은 인간과 뗄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면서, 수많은 아픔과 변화를 낳았다. 전쟁은 인간의 인간성과 존엄성을 말살하고, 명분과 이익을 위해 인간의 목숨을 하찮은 소모품으로 사용했다. 전쟁중의 무의미한 죽음은 여러 가지 대의명분 아래에서 숭고한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됐다.
다다니즘(Dadaism)과 제1차 세계 대전
20세기 초반 화가들은 지난 세기와는 전혀 다른 완전히 새로운 미술의 흐름 속에 있었다.
참고 자료
Michael Gibson, 「Duchamp Dada」, Nouvelles editions francaises, 1991
https://ko.khanacademy.org/humanities/art-1010/wwi-dada/dada1/v/hannah-h-ch-cut-with-the-kitchen-knife-1919-20
Juliana Kreinik et al., “Höch’s Cut with the Kitchen Knife Dada Through the Last Weimar Beer-Belly Cultural Epoch of Germany.” Khan Academy, 2011.
정은미, 『전쟁과 미술의 관계에 대한 연구』, 문명연지 VOL.19 NO.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