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그리스도와 문화(리처드 니버) 상세요약본(23페이지)
- 최초 등록일
- 2020.07.17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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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학] 그리스도와 문화(리처드 니버) 요약본(23페이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본 자료는 책을 상세히 요약해놓은 자료입니다.
다른 과제를 할 때나 본 책의 내용에 대해서 알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책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목차
0. 머리말 : 기독교 윤리의 유형들
Ⅰ. 늘 제기되는 문제
Ⅱ. 문화와 대립하는 그리스도
Ⅲ. 문화에 속한 그리스도
Ⅳ. 문화 위에 있는 그리스도
Ⅴ. 문화와 역설적 관계에 있는 그리스도
Ⅵ. 문화를 변혁하는 그리스도
Ⅶ. 결론적인 비과학적 후기
본문내용
머리말 : 기독교 윤리의 유형들
근대에 들어와 윤리학을 비롯한 사회과학 분야에서 유형론적 방법을 채택하게 된 것은, 부분적으로 개별적 사건을 이해하는 면에서 발생론적 방법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후자의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단 하나의 아이디어나 원칙이 어떤 개별적 현상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고 가정하곤 한다. 즉, 현상에 따라 그 성숙도나 명료성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다. 유형론이란 많은 요소를 여러 가문으로 나누어 각각 독특한 특징이 드러나도록 하는 방법론이다. 유형론은 각 유형을 상징하는 이상적 표상들에 비추어 개개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말하자면, 개개인을 관심사나 신념이 비슷한 비교적 구체적인 모델들에 비추어 이해하려 한다는 뜻이다. 이 방법은 유익한 면이 있지만 한계도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먼저, 유형이란 정신적 구조물인 만큼 어떤 개체도 거기에 딱 들어맞지 않는다. 즉, 합리성을 경험성보다 우선시해야 한다는 말이다. 둘째, 이런 정신적 구조물들이 유용한 역할을 하려면 한 부류에 속해야 한다. 말하자면, 어떤 역사적 사건 속에 많은 변수가 있어도 한 번에 한 부류만 선택하여 정신적 모델에 맞춰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기독교 도덕을 유형별로 나눌 수 있는 절대적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개별적인 역사적 현상을 분석해서 분류할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관점은 존재한다. 첫 번째 유형론은 윌리엄 제임스가 대중화한 심리학적 방법은 종교적 경험과 표현을 ‘한 번 태어난’ 유형과 ‘두 번 태어난’ 유형으로, ‘건강한 정신’ 유형과 ‘병든 영혼’ 유형으로 나눈다. 이런 유형들은 그리스도인의 윤리적 신념과 태도를 나누는 데도 사용될 수 있다. 두 번째 유형론은 베버-트뢸치식으로, 교회와 종파를 구분한 다음 거기에 이질적인 신비주의 유형을 덧붙이는 것이다. 세 번째 유형론은 사고와 행습에 대한 기독교 윤리관을 문화적 유형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다. 네 번째 유형론은 사회경제적 유형론으로, 경제적 생산 양식을 핵심 열쇠로 삼는 방법이다. 마지막 유형론은 철학적 관점으로 보면, 무엇을 선하고 바른 것으로 보느냐에 따라 목적론적 유형과 의무론적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