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박물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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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박물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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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졌을 즈음 학교 박물관을 방문했다. 입학 때 건물이 아름답게 생겨서 들어가본 이후로 이번이 두번째였다. 그 당시에는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서 박물관 안에 있는 내용과 물건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방문 때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애교심이 생겨난 것 같았다.
학교의 외관은 붉은색 벽돌로 지어져서 가을과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박물관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에는 설립자 선생님의 유품과 교사 자료가 있었고 2층에는 역사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1층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학교의 교시인 ‘성, 신, 의’가 검은 판에 금색 글자로 멋지게 작성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 학교의 교시가 무엇인지를 다시 느낄 수 있었고 한 글자씩 그 의미를 음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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