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 최초 등록일
- 2020.07.07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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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를 읽고 쓴 리폿 입니다.
한 권의 책 내용을 간추리고 제 느낌을 적은 리폿 입니다.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를 직접 읽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제가 쓴 리폿을 읽어도 작가가 말 하고자 하는 핵심을 알 수 있습니다.
늘 그렇지만 정성 들여 쓴 리폿 입니다. 추천 합니다.
목차
1. 스티븐 킹.
2. 내가 읽은 『유혹하는 글쓰기』
3. 유혹하는 글쓰기
1) 이력서
2) 연장통
3) 창작론
본문내용
2. 내가 읽은 『유혹하는 글쓰기』
유혹하는 글쓰기는 스티븐 킹이 쓴 글쓰기 방법이다. 글쓰기 방법이라고 했지만, 그런 방법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스티븐 킹이란 다작의 작품을 일정 이상의 수준으로 끊임없이 써온 한 작가가 들려주는 자전적인 이야기에 가깝다. 그는 어떻게 글쓰기에 매료되었고, 무엇이 자신을 매혹 했으며, 그렇게 마음을 빼앗긴 후 그가 어떻게 글쓰기에 매진했는지를 들려준다.
스티븐 킹을 좋아한다. 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좋아한다. 작품은 영화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튼튼한 원작이 뒷받침 된 영화를 보면 스티븐 킹이 얼마나 대단한 작가인지 알 수 있다. 그 스토리의 신선함과 이야기를 끌고가는 대단한 힘은 영화를 보는 사람을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2002년 김영사에서 발간한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는 한동안 내 글쓰기의 중심을 잡아줬다. 그는 중언부언 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고 하나마나한 말을 하지 않았다. 중요한 내용은 반복했지만 그 내용은 너무나 중요해서 그가 재차 말하는 것은 당연했다. 글 쓰는 사람에게 너무나 당연한 지침이었다. 모든 일은 기본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줬다.
나는 이 책을 읽은 후, 전보다 좀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었다.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는 나를 변화시켰다. 그는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자신이 어떻게 그런 함정을 빠져나왔는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 책에는 글 쓰는 사람이 평생 가슴 속에 새겨둘 말이 많다. 그 중 몇 가지를 꼽자면 ‘평이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쓰라는 것’과 ‘문법이란 실은 매우 간단하다는 사실’과 ‘복잡한 문장 구조 때문에 갈팡질팡하느니 단문을 택하라는 것’이다. 수동태는 나약한 변명만 늘어놓으니 피하라고 하고, 글을 잘 쓰려면 문단을 잘 이용하라고 한다. 그러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한데 그 이유는 장단을 익혀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많이 읽고 많이 쓰라고 하고, 글쓰기는 엄연한 직업일 뿐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