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그는 왜 망설이는가. 햄릿 감상문.

소개글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연극 수업의 과제로 제출했지만 셰익스피어는 영문학에서도 문예창작학과에서도 비중 있게 다룹니다. 햄릿 이즈 뭔들, 셰익스피어 이즈 뭔들... 아니겠습니까.


햄릿에 대한 리폿을 쓰시는 분들께 추천 합니다.

목차

햄릿, 그는 왜 망설이는가.


1. 셰익스피어
2. 햄릿
3. 햄릿은 왜 망설이는가.

본문내용

흔히 사람의 유형을 돈 끼호떼형과 햄릿형으로 구분한다. 저돌적인 행동 패턴을 보이는 돈 끼호떼와 회의하는 사색가의 대명사인 햄릿은 위대한 작가의 개성적인 인물 창조에 힘입어 그 특징적인 성격이 어떤 면에선 한껏 과장된 채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언제부터 매혹되었던가. 스치는 바람 한 줄기와 태양 한 점이 최고의 포도주를 만들듯, 그 알 수 없는 우연의 산물로 스스로 천재가 되어버린 셰익스피어에게 이끌리기 시작한 것이 말이다.
어쩌면 시험기간에 칠판에다 대고 ‘투비 오아 낫 투비 댓 이즈 퀘스쳔’을 써놓은 다음 발을 동동 굴리며 얼치기 햄릿 흉내나 내던 중학교 때였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영국이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는 다소 낯간지럽고도 의미심장한 찬사를 보냈음을 알고부터인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비비안 리가 예술적인 모세로 여겼다는 그 유명한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가 그토록 천착했다는 햄릿, 그 사실에 감동 받아서일지도 모른다...<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