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행복과 자아의 인식 <소크라테스, 인생에 답하다>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06.09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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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쾌락은 행복이 아니다.
2. 행복의 여러 가지 측면
3. 행복의 섭리적 측면
4. 내가 누구인지 끊임없이 묻는 이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쾌락은 행복이 아니다.
혼돈과 격동의 시대를 무난하게 넘기기 위해서는 진정한 자아를 인식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이 시대에 만연한 행복이란 이름의 쾌락을 추구하는데 급급해 하는 상황에서 진정한 의미의 행복을 명확하게 규명해야한다. 절박하게 행복을 갈구하는 외롭고 불안한 사람들이 정체성을 잃고 오히려 순간적인 쾌락의 수렁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될수록 우리는 모든 것을 잊고 더욱 쾌락을 추구하게 되는데 그 쾌락을 진정한 행복으로 착각하게 되어 결국 우리는 자신의 상황이 위기 상황이 아닌 것으로 오판하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지길 바란다.
학자들 사이에선 그것을 감각적 쾌락과 동일시하거나 이성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된 사태로 보는가 하면 우리의 소망이 실현된 경우로 규정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자연의 이법에 순응 할 때 행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상상력의 소산인 공허한 개념이라 구체적 규정하긴 어렵다고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견해들 속에서 우리는 몇 가지를 고려해 행복의 개념을 좀 더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다.
첫째: 구체적으로 어떤 개인이 특정한 상황에서 경험하는 심리적 개념이다. 그러므로 막연 한 추상적 개념이 아니다. 쾌락과 동일 시 할 수 없어도 긍정적인 정신 상태,= 욕구 나 소망이 이루어졌을 때 느끼는 만족감이나 충족감 같은 심리적 경험이다(중국의 양자, 그리스의 아리스티푸스, 에피쿠로스가 주장한 “개인적 차원의 쾌락이 행복의 조건”은 이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둘째: 행복은 본질적으로 선악의 가치가 개입된 윤리적 개념이다. 윤리적 개념이란 윤리적 차원에서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으로서 바람직한 것인지를 묻는데 인간으로 서 고유한 방식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당위(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존재할 경우에만 구체적 의미를 지닌다.)를 함축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엄정식 <소크라테스, 인생에 답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크라테스의 경우 (니체 『우상의 황혼』 (해제), 2006.,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