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맨발의 청춘, 그 섬에 가고 싶다
- 최초 등록일
- 2020.05.26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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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의 이해 -맨발의 청춘, 그 섬에 가고 싶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맨발의 청춘
2. 그 섬에 가고 싶다.
본문내용
<맨발의 청춘>은 1964년 영화다. 40여년전 영화니 강산이 변하면 4번이나 변했을 시간 전 작품이다. 처음 영화를 봤을 때 난 적잖이 놀랐다. 처음에는 배우들의 과장된 대사와 억양, 실내에서도 나오는 배우들의 입김, 촌스러운 유머에 웃음이 났다. 다음에는 그럼에도 매우 안정된 카메라 처리와 서구적인 스타일의 배우들, 흐름을 매끄럽게 끌어나가는 연출력에 놀랐다. 특히나 지금도 TV를 틀면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신분의 차를 가진 남녀의 소재를 저렇게 잘 표현 했을까 감탄이 나왔다. 사실 이 영화가 일본의 영화를 표절했다고 하여 말이 많은데, 서양에서도 오래 전에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작품들이 있었던 것이나 지금도 신데렐라 드라마가 많이 사랑 받는 것을 보면 이런 줄거리는 시대나 나라를 초월한 인간의 욕망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영화는 신분의 차이가 나는 두 주인공을 상징적인 것들을 통해 잘 보여준다. 그들의 패션, 말투, 읽는 책, 좋아하는 음악 등은 모두 하나의 표시가 되어 꼬리표처럼 주인공들에게 달라붙어 있다. 그것은 그들이 죽는 영화의 끝부분에 가서도 달라지지 않는다.
참고 자료
이효인,『영화로 읽는 한국사회 문화사』, 개마고원 ,2003, 30쪽
http://www.cine21.co.kr/kisa/sec-002700701/2003/11/031119113223082.html
“1968년에는 195편의 영화가 제작되었는데 멜로영화가 96편이나 차지한다." -김학수,『스크린밖의 한국영화사』 ,인물과 사상사,2002, 218쪽
http://100.naver.com/100.php?id=780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