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와 pKa의 관계를 초산을 이용해서 설명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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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와 같은 약산 용액의 pH가 잘 변하지 않는 현상을 pH 완충작용이라고 한다.
약산의 pH 완충작용은 우리 몸 세포액 등의 pH를 일정하게 유지 시키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식초를 먹는다고 갑자기 세포액이 산성이 되고 반대로 알칼리성 식품을 먹는다고 갑자기 알칼리성이 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체내 pH가 정밀하게 조절되지 않는다면 효소들이 대부분 불활성화되고 각종 대사과정이나 물질 이동 현상이 마비되어 사람은 즉사할 것이다.

어떤 용액에 산과 염기를 추가로 넣고 나서도 그 용액의 pH 변화가 거의 없는 용액을 완충용액이라고 한다. 약한 염기와 그 짝산을 적당히 혼합함으로써 여러 가지 pH 값의 완충용액을 만들 수 있다. 강한 산일수록 pKa가 작아지며, 강한 염기일수록 pKa가 커진다. (pKb는 반대-Ka의 역수가 Kb이기 때문이다). 한 물질에 대해 pKa는 상수이고, pH는 농도에 영향을 받는 변수이다.

참고 자료

http://m.blog.daum.net/remyflower/466?tp_nil_a=2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IBFX&articleno=8744838&categoryId=833871&regdt=2010072609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