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답사 | 청계천 역사와 복원 계획에 따른 현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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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950년 이전의 청계천
2. 1950년 이후의 청계천
3. 복원 개요
4. 청계천

본문내용

1950년 이전의 청계천
-조선의 수도로 정해지기 전 자연상태의 하천이던 청계천은 서울의 지리적 특성상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은 도성 한가운데로 물길이 몰리게 되어 형성되었다. 청계천은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있어서 계철풍의 영향을 받는 서울의 기후에 따라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넘치면 가옥이 침수되거나 다리가 유실되고 익사자가 빈번히 발생하였다. 태종 때부터 개천에 대한 정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1406년부터 자연상태였던 하천의 바닥을 쳐내서 넓히고, 양안에 둑을 쌓는 등 몇차례 정비로 하천의 모습을 만들어 갔지만 큰 비가 올 때마다 피해가 계속 되었다. 1411 12월에 하천 정비위한 임시기구인 ‘개천도감’을 설차, 1412 1월 5만명의 인부 투입하여 주요 하천의 양안을 돌로 쌓고, 광통교, 혜정교등 다리를 돌다리로 만드는 대대적 공사를 시작하였다. 세종은 지천과 작은 세천의 졍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전행랑 뒤편에 도랑을 파서 물길을 하천 하류에 바로 연결시켰다. 1441년 마전교 서쪽 수중에 표석을 세우고 수위를 측정하도록 하여 사전에 홍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