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간호 윤리-윤리적딜레마-윤리적 사례 의사결정 보고서(영화 유포리아를 통한 안락사 사례를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윤리사례에 대한 문제의 정의
1)영화 유포리아를 통한 안락사 사례
2)안락사 유형
2. 관련 문헌 및 자료 조사
1)안락사
(1)안락사에 대한 개념 논의
(2)안락사의 위법성(보라매 병원)
(3)해외 안락사 허용 현황
(4)국내 현황
2)존엄사
(1)존엄사에 대한 개념 논의
(2)존엄사에 대한 사례(세브란스 김할머니)
(3)연명의료결정법
3. 찬/반 의견 및 윤리적 정당성 제시
1)찬성
(1)자율성 존중의 관점
(2)공리주의적 관점
(3)선행의 원칙
2)반대
(1)기독교적 세계관
(2)생명존중사상
(3)관계자들의 심리적 부담감과 범죄에의 증가
(4)정의의 원칙과 악행금지의 원칙
본문내용
인간에게 있어 생의 시작과 끝은 다채로움과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사람은 목숨의 부지와 건강에 따라, 삶의 질을 달리하는 것처럼 최근의 추세는 ‘잘 죽는 것- Well dying’에 초점을 맞추어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의 관심을 지니기 시작했다. 죽음에 있어, 초점이 되는 것은 당장의 병원에 생명을 의지하고 있는 많은 환자들의 생사선택여부와도 관련이 깊다. 여기서 두 가지 정의를 알아볼 수 있다. 안락사와 존엄사이다. 안락사와 존엄사는 혼동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정확히는 차이가 존재하는 개념이다. 안락사는 고통 없는 죽음(생의마감)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존엄사는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죽음과 개념이 가까운 존엄사와, 인위적으로 죽음을 유도하는 안락사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많은 국가 중 프랑스는 존엄사와 안락사를 분리하여 각각 법제화 및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1. 윤리 사례에 대한 문제의 정의
1) 영화 유포리아(2017)을 통한 안락사 사례
존엄사와 안락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유포리아(2017)는 스웨덴, 영국, 독일의 영화로, 알리시아 비칸데르, 에바그린 주연의 영화이다. 유포리아는 인생에의 낙관적인 태도를 취한다는 뜻을 지닌 단어로, 한 자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서로를 홀대하던 자매(에밀리와 이네스)가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애초에 언니 에밀리의 계획에 의해 오게 된 장소, 이곳은 안락사, 존엄사를 위해 존재하는 곳으로 마지막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주는 호스피스 서비스 시설이었던 것이다. 즉, 죽음에 가까워 오는 사람들이 각자의 원하는 방식으로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고객의 선택을 존중하는 이곳에선, 각 방마다 원하는 의식주 일체를 제공하고, 때마다의 원하는 이벤트(락밴드 콘서트라면 콘서트도 열어주는)를 열어주는 등, 큰 호텔에 죽음을 향해가는 사람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장소이기에, 서비스 또한 정밀하고 세밀하게 이루어진다.
참고 자료
머니투데이, '안락사'와 '존엄사' 차이점은…한국도 가능?, 김세관, 2015.03.27.
[1번 문항 참고 – 윤리사례에 대한 문제의 정의]
영화 유포리아,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C%9C%A0%ED%8F%AC
%EB%A6%AC%EC%95%84_(%EC%98%81%ED%99%94)
야수파, 유포리아 개괄 줄거리,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y
be_lin&logNo=221116923581&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밀리언달러 베이비, https://m.lawtimes.co.kr/Content/Article?serial=151945
[2번 문항 참고 – 관련 문헌 및 자료 조사 ]
로널드 드워킨(2014) 생명의 지배영역 낙태, 안락사 그리고 개인의 자유(2014), 로도스
이윤성(2012), 아직도 안락사인가?, J Korean Med Assoc 2012 December; 55(12): 1163-1170
임정기(2007), 존엄하고 고통 없는 죽음, 서울의대 방사선과
오윤정, 이은미 (2017), 간호대학생의 DNR에 대한 융합적 인식 및 윤리적 태도, Korea Convergence Society
손유림, 서영숙(2015), 종합병원간호사의 DNR(Do-not- resuscitate)에 대한 윤리적 -태도와 임종간호수행에 관한 연구, Korean Clinical Health Science.
강경자, 주세진(2014), 일반인의 사전의료의향 및 심폐소생술 금지에 대한 윤리적 -인식과 태도 조사연구, J Korean Acad Psychiatr Ment Health Nurs Vol. 23 No. 2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센터, 연명의료 결정제도(연명의료결정법 이해)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한국의 존엄사법은 이 할머니로부터 시작됐다, 김원철, 20171026
함준수, 존엄한 죽음이란?(윤리심포지엄:연명의료), 신일병원
[3번 문항 참고 – 찬/반 의견 및 윤리적 정당성 제시]
박은숙(2011), 안락사의 윤리적 고찰, 인하대학교
김상득(2000), 생명의료윤리학, 철학과 현실사
중앙일보, [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존엄사 논쟁과 생명윤리, 김상배, 2007.07.03
동아일보, [동아쟁론] 존엄사 찬반, 2012.10.12.
백지연비평단, 안락사와 존엄사의 윤리적 쟁점, 2017.03.30., https://youthassembly.
or.kr
오마이뉴스, 오늘 당신 인생을 마감하고 싶은 게 확실합니까?, 이정희, 201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