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과의 측백나무(Platycladus orientalis)와 화백나무(Chamaecyparis pisifera)가 알레로파시 효과로 주변 초본 군집에 미치는 영향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05.08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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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재료 및 방법
Ⅲ. 결 과
Ⅳ. 논 의
Ⅴ.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본 연구는 측백나무(Platycladus orientalis)와 화백나무(Chamaecyparis pisifera)가 알레로파시 효과로 나팔꽃(Ipomoea nil)의 발아와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측백나무과 수목들의 인공적 식재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각 공여식물의 잎을 통해 수용성 추출액을 제조한 후 이를 농도별로 접종한 실험군과 증류수를 뿌린 대조군의 발아율과 생장률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측백나무(Platycladus orientalis) 수용성 추출액은 발아율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75%이상의 농도에서 나팔꽃(Ipomoea nil)의 길이 생장을 억제하였다. 이어 화백나무(Chamaecyparis pisifera) 수용성 추출액의 경우 발아율에서 50%에서는 발아를 촉진, 100%에서는 억제하였다. 길이 생장의 경우 75% 이상의 농도에서는 길이 생장을 억제하였으며 특히 지하부의 길이 생장을 억제하였다. 이를 통해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두 수목의 인공적 식재는 주변 초본 군집의 생장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 조사의 가치는 측백나무과 수목들을 인공적으로 식재했을 때 주위 초본 군집의 변화와 이를 통해 해당 생태 군집의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Ⅰ. 서 론
오늘날 수목은 자연적으로 조성된 것 이외에도 인공적으로 조성된 것들이 많이 분포한다. 이렇게 인공적으로 조성된 수목들은 생태계, 특히 주변 초본 군집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렇듯 인공적으로 조성된 수목, 그중에서도 측백나무과 수목들이 주위 초본 군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길봉섭(1993)에 따르면 측백나무(Platycladus orientalis)에 함유된 화학 물질들은 다른 식물의 생장 억제 물질로 작용한다.
참고 자료
길봉섭, 노범진, 김현철. 1998. 측백나무의 알레로파시 효과. 한국생태학회 : 학술대회논문집. pp.86.2-86.2
길봉섭. 1993. 측백나무에 들어 있는 생장억제물질의 작용. 한국생태학회지 11:65-75
최태현. 2001. 화백의 알레로파시 효과(석사학위논문).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과학교육전공
Rice, E. L. 1974. Allelopathy. Academic Press. New York. p: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