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창이초 초편 1권 玉鏡夫人옥경부인 가녀
- 최초 등록일
- 2020.04.20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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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형창이초 초편 1권 玉鏡夫人옥경부인 가녀.hwp 한문 및 한글번역 24페이지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중이 모습을 힐문해 보니 대답했다. “가씨는 전에 거부로 딸의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매우 거문고를 타길 좋아했고 더욱 비파를 잘 연주했습니다. 15세에 마을의 소년과 사통을 했습니다. 부친이 듣고 분노해 침실에서 잡아서 소년은 창문을 넘어 달아났습니다. 딸은 시체만 온전히 해달라고 나체로 관에 들어갔고 이에 무덤이 있습니다. 당시 모친이 상심하여 비파를 몰래 순장했습니다. 죽은지 이미 5년여로 밭에 누운 사람이 때로 현악기 소리를 듣는다고 하니 그대가 만난 것이 이것이 아닙니까?”
衆乃信某言。
중내신모언
여럿은 모씨의 말을 믿었다.
又詢梁姓, 土人尙能識其塚, 指而示之曰:“白楊樹下一抔土, 是卽梁二哥矣。”
우순양성 사인상능식기총 지이시지왈 백양수하일부토 시즉양이가의
抔(움킬, 움켜 뜨다 부; ⼿-총7획; póu)
또 양씨를 자세히 물으니 사인이 아직 그 무덤을 모르고 지적해 말했다. “백양나무 아래 한 움큼의 흙이 양이가입니다.”
衆因笑謂某曰:“六三不當謝冰上人耶?”
중인소위모왈 육삼부당사빙상인야
여럿이 웃으면서 모씨에게 말했다. “육삼은 얼음위 사람에게 사례해야 합니다.”
乃嘩然擁之, 歸告主人。
내화연옹지 귀고주인
시끄럽게 옹위하면서 돌아가 주인에게 고했다.
索公前詢老成人, 已料其有異, 及見某, 稔知遇鬼, 不復加責。
삭공전순노성인 이료기유이 급견모 념지우귀 불부가책
稔知[rěnzhī]숙지(하다)
삭공이 노인에게 자세히 물어 이미 기이함을 알고 모씨를 보고 귀신 만남을 숙지하고 다시 질책하지 않았다.
後某病數月, 危而後痊。
후모병수월 위이후전
뒤에 모씨는 몇 달 질병에 걸려 위태롭다가 온전히 나았다.
遂贖其券, 出家於正覺寺中, 法名普通。
수속기권 출가어정각사중 법명보통
贖券:속량 증서
곧 속량 증서를 얻어 정각사에 출가해 법명은 보통이라고 했다.
輒覼縷爲人道之, 聞者咸驚異焉。
첩란루위인도지 문자함경이언
皛(나타날 효; ⽩-총15획; jiǒng,xiào) 覼(자세할 라{란}; ⾒-총21획; luó)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