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hoda의 관점에 따른 정신건강론과 James-Lange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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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hoda가 제시한 정신건강의 조건 첫 번째는 자아에 대한 태도와 성장이다. 이는 자아정체감이라고도 하는데,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자기를 의식화하여 행동하고 자아개념을 수정하기도 한다. 두 번째 조건은 성장과 발달, 그리고 자아실현이다. 자아를 인정하고 발달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고 자아실현의 동기를 갖고 있다. 또한 억제를 받지 않고 주변과 자유롭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 사람들과 어울리며 그 속의 경험에서 성장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세 번째 조건은 통합력이다. 통합력은 내외적 갈등과 욕구, 정서 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통합력이 갖추어져 있으면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삶에 대한 통합적 노력을 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해소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네 번째 조건은 자율성이다. 자율성은 자기 결정, 의존과 독립의 조화, 자기 행동 결과 수용 등을 포함한다. 행동의 결정 과정에서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그 결정에 대한 결과는 자신이 책임진다.

참고 자료

정신건강론 제2판/박선환 외/양서원/2017
[네이버 지식백과] 캐넌-바드 이론 [Cannon-Bard theory, -理論] (상담학 사전, 2016. 01. 15., 김춘경, 이수연, 이윤주, 정종진, 최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