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습관의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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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고 싶은 습관이 있는가? 나는 있다. 군것질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 과자 한 봉지씩은 사먹는다. 그렇다보니 점점 몸무게도 늘어가는 것 같고, 이를 방치할 수 없어 매일 만보씩 걷다가 들어온다. 이제는 이것이 강박이 되어서 하루라도 만보를 걷지 않으면 몸이 근질 근질 거리고, 살이 찔 것만 같은 두려움이 몰려온다. 만약 내가 과자를 먹지 않았다면 이 힘든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 왜 나는 이 나쁜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더 고된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일까? 왜 우리는 후회할 줄 알면서도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걸까?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그 해답을 찾고 싶다면 이 책(습관의 힘 – 찰스 두히그)을 읽어보자 불가능할 것 같던 생각에 희망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습관이 만들어지는 힘 = 반복행동
우리의 행동은 ‘뇌’의 명령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습관’은 어떨까? 놀랍게도 습관은 뇌가 활동하고 있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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