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해석] 황조가黃鳥歌..<상세히분석>

목차

1.텍스트 전문제시
(1)황조가 원문
(2)배경 설화
(3) 번역

2.본문
1)제작자
2)제작년대
3)연모 대상
4) 시가양식

3.결론

본문내용

황조가(黃鳥歌)는 문헌상에 나타나는 기록적 사실로는 현존하는 한국 시가의 최고의 작으로 , 현존하는 기록 및 한역가를 그대로 믿는다면 유리왕 창작의 개인적인 서정시이다. 그러나 이 노래가 워낙 수고(邃古)의 것이기 때문이지는 모르나 여러 가지 의문나는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며, 그리하여 현재도 이 노래에 대한 이론이 구구한 형편이다. 황조가(黃鳥歌에 대해 언급하였거나 개별적인 연구의 대상으로 삼은 연구 성과들을 크게 나누어 보면
첫째 황조가(黃鳥歌)를 국문학 작품으로 취급하는 경우와 안하는 경우
둘째 황조가(黃鳥歌)를 국문학 연구의 대상으로 삼을 때 출전인 [삼국사기]의 기록을 사실의 진술로 보는 견지에서 논지를 전개시키는 경우와 [삼국사기]의 기록을 허구의 진술로 보는 견지에서 논지를 전개시키는 경우들로 나누어 진다.
첫번째의 경우, 대부분의 [국문학사]나 [국문학개론] 황조가(黃鳥歌)를 연구의 대상으로 삼는 논자들은 황조가(黃鳥歌)를 우리의 상대 시가의 하나로 간주하여 서술하고 있지만 권영철은 한자표기된 현존 황조가(黃鳥歌)가 후인(後人)의 작이라면 이는 국문학의 범주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하였는데 고정국도 일찍이 이러한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두번째의 경우, 황조가(黃鳥歌)를 대상으로 한 논의의 초점은
1) 제작자 -- 유리왕인가 아닌가
2) 제작년대 -- [삼국사기]의 기록대로 유리왕 3년(B.C 17)인가 아닌가
3) 연모의 대상 -- 치희인가 아닌가
4) 시가양식 -- 서사시인가 서정시인가
5) 배경설화와의 상관관계 -- 배경설화 그대로 해석할 것인가 아닌가 등에 집중되어 많은 연구가 진 행되었다.
황조가(黃鳥歌) 앞의 기사내용을 ‘사실의 진술로 보느냐, 허구의 진술‘로 보느냐에 따라 황조가(黃鳥歌)를 개인창작시로 볼 것인가. 개인작이 아닌 공동작으로서의 민요로 볼 것인가의 관건이 달려 있다. 또한 고구려인의 주체적 작품인가 아니면 시경(詩經) 시를 모방한 타민족의 작품이 전승된 것인가 하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표기문자의 주체가 누구인가 하는 문제도 대두된다. 한자를 고구려인이 받아들여 민요로 전승되어오던 것을 한역한 것인가 아니면 실제 한자를 주체적으로 사용했고 직접 지을 수 있었나 하는 문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