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간호, 간호윤리(과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 최초 등록일
- 2020.03.14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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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2.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독일까 약일까
본문내용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유전자 가위란 유전질환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에 사용되는 것으로, 2003년 유전자 가위 1세대 '징크핑거(zinc finger)'가 최초로 개발되었고, 이어 '탈렌(Talen)'이라는 2세대 유전자 가위가 등장했지만, 1세대와 2세대 유전자 가위는 복잡한 과정과 비용 문제 때문에 시장에서 자리 잡지 못했다.
이후 3세대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CRISPR Cas9)’가 개발되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박테리아의 면역체계에서 유래한 DNA 절단효소로 특정 유전자를 없애거나 더할 수 있고, 다른 염기서열로 교체할 수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독일까 약일까>
최근 국내 연구팀이 인간배아에서 비후성 심근증의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사용해 교정하는 데 성공하면서 논쟁이 격렬해지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 교정연구단의 김 진수 연구팀은 인간배아 유전자 교정을 통하여 비후성 심근증 변이 유전자가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을 자연 상태의 50%에서 27.6%로 낮추었다.
참고 자료
메디컬업저버, 박선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독일까 약일까’
‘유전자편집에 근거한 유전자 치료 연구의 윤리’, 2016, 전방욱, 한국의료윤리학회지
‘인간배아 유전자 편집에 관한 기술적·윤리적 문제점과 해외 규제 현황을 통해 본 시사점 및 과제’, 2016, 류화신, 한국법제연구원
‘논쟁 없는 시대의 논쟁 : 리얼리티 TV, 윤리적 관광, 동물실험, 대체의학, 맞춤아기‘, 박민아, 영국사상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