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네 가지 원인

목차

1. 형상인
2. 자료인
3. 시동인
4. 목적인

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하려면 그것이 시작된 맨 처음의 원인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 원인에 형상인(形像因), 자료인(資料因), 시동인(始動因), 목적인(目的因)이 있다고 주장한다.

1 형상인 : 형상인은 본질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최초의 철학자들은 원리를 물체적으로 이해했다. 그들이 세운 원리는 자료적인 의미를 지닌 원리였다. 그러나 피타고라스 학도들의 원리에 대한 이해는 조금 다른 면이 있다. 형상인은 어떤, 형성된 것에 작용한 원리이다. 그것에 대한 이해를 위해 피타고라스 학도들이 추구했던 원리를 설명한다.
수학에 종사했던 피타고라스 학도는 수학의 원리가 모든 존재의 원리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들의 수 개념에도 자료적인 면이 있으나 동시에 수를 여러 속성이나 상태를 형성하는 원리로 설명했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