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병태생리
2. 원인 및 종류
3. 쇼크의 단계
4. 임상 증상(쇼크 분류별 증상)
5. 치료와 간호
본문내용
쇼크는 급성 질환이나 상해의 결과로서 순환계가 우리 몸의 주요 기관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할 수 없어서, 진행성 말초 혈액 순환 부족으로 조직의 산소 부족이 발생해 탄산가스나 유산 등의 대사산물의 축적을 일으킨 상태를 말한다. 또한 정신적 평형을 해치는 갑작스런 장애를 쇼크라고 하기도 한다.
1. 병태생리
1) 호흡기계 변화
ㄱ. 호흡성 알칼리증-산증 : 순환부전으로 신체기관과 조직의 혈액 확산, 특히 미세혈관의 확산이 부적절해짐에 따라 조직에는 저산소증과 무산소증이 초래된다. 산화상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호흡수와 깊이가 증가되어 호흡성 알칼리증을 일으키게 된다. 세포의 저산 소증은 가스교환장애에 의한 것이 아니고 부적절한 조직 환산 때문이므로 호흡이 증가된다 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네는 잠시 동안의 저산소증과 무산소증은 견 딜 수 있으나 시간이 지연될수록 회복될 기회가 적어지고 쇼크 상태는 더욱 진전된다. 산 소의 이용량과 요구량 사이에 차이가 클수록 쇼크 상태는 더 빨리 진행된다. 신체가 요구 하는 만큼 산소가 충분하면 쇼크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는다.
ㄴ. 대사성 산증 : 세포는 영양분과 전해질, 그리고 산소를 받아들이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적절한 순환상태에 따라 그 기능 유지된다. 쇼크로 인한 호기성 대사의 파괴로 젖산이 조 직에 축적되면 산성을 띠게 되어 대사성 산증이 된다. 젖산이 증가되면 심한 산증이 되어 세포효소를 비활성화시켜 결과적으로 세포가 죽게 된다. 호흡성 알칼리증이나 호흡성 산증 은 대사성 산증을 더욱 부추기게 된다. 조직 확산과 산소운반의 감소로 세포의 에너지 생 성이 감소된다. 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혐기성 대사가 세포에서 일어나고 그 결과 세포 내 에서 리소좀이 파괴되어 강력하고도 파괴적인 효소를 분비한다. 이 효소는 세포막을 파괴 하고 세포 구성성분들을 소화시킨다. 이런 과정이 시작되면 세포변화는 비가역적이 되며 결국 세포가 죽게 된다.
참고 자료
책|김금순, 『성인간호학』,수문사, 2017, 942쪽.
책|조경숙, 권보은, 유양숙, 김희경, 박순옥, 배영숙, 황옥남, 서순림, 은영, 『성인간호학 상』,현문사, 2013, 792쪽.
기사|이준섭 『신장 쇼크,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금강일보, 2017—12-10 (접속일 : 2017. 12. 11.).
논문|이찬욱, 홍승표, 이정훈, 김지원, 이현철, 권현희, 『심장성 쇼크를 동반한 확장심근병증과 패혈증으로 발현된 부신경절종』, 2016, 334-340쪽.
인터넷|“쇼크”,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http://www.snuh.org/ (접속일 : 2017.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