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무어-한국에서 살고, 일하는 법(케이스 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20.03.01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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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인인 엘렌 무어가 한국에서 한국인과 일하면서 생긴 문제에 대하여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무엇이 문제인가?
2.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본문내용
1. 무엇이 문제인가?
왜 프로젝트가 일정대로 진행되지 못했을까?
표면적인 원인은 첫째, 불명확한 권한 분배이고, 둘째, 의사소통부족이다. 권한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의견 충돌이 일어났고,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갈등을 해결할 수 없었다. 경험이 부족해 프로젝트팀 업무에는 적합하지 않은 사람을 KCI에서 프로젝트팀에 배정한 것도 문제 원인의 하나로 꼽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의 근본적 원인은 서로의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 부재에 있다. 이 문화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엘렌은 함께 일해야 하는 팀원임에도 프로젝트팀에서 외부인으로서만 겉돌 뿐 내부인이 되지 못했고 그래서 자신의 전문성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었다.
2.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우선 엘렌은 잭과 1대1로 대화하고 친분을 쌓아 잭이 엘렌을 견제해야 할 대상이나 경쟁자로 보지 않고,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동료로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팀원들은 잭을 프로젝트팀의 실질적 리더로 여기고 있다. 윗사람에게 순종적인 경향이 강한 한국 사회에서 잭이 엘렌을 적대하고 있는 이상 다른 팀원들이 엘렌을 잘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엘렌이 문제점을 지적했던 사건을 엘렌이 잭에게 사과하는 게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 엘렌의 입장에서는 문제 될 게 없는 행동이었지만 체면을 중시하는 한국 문화에서 그런 식으로 남들 앞에서 지적당한 일은 잭이 스스로 망신당했다고 느끼게 했을 것이고 엘렌을 향한 잭의 적대적인 태도를 부채질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