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유럽의혼란_제2차 민족 대이동 9C"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제2차 민족 대이동의 배경
Ⅲ. 여러 민족들의 이동
ⅰ. 슬라브 족의 이동
ⅱ. 마자르 족의 이동
ⅲ. 노르만 족의 이동
ⅳ. 이슬람의 팽창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프랑크 왕국이 쇠퇴하는 9C부터 10C에 이르기까지 제2차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이 시기의 이동은 크게 두 방향에서 시작되었다. 첫째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방면에서 바다를 거쳐 남쪽으로 내려온 노르만 민족(Northmen)의 이동이다. 둘째는 동쪽의 중앙아시아 출신의 알타이(Altai)어 계통의 마자르 족(Magyars)의 이동이었다. 이와 더불어 동유럽에서는 슬라브 족(Slave)과 아바르 족(Avars)의 침입으로 인해 그 일대가 유린당하였으며, 소아시아 지방의 파르티아 왕조는 강력한 위협 세력으로 등장하였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남쪽에 9C에 이슬람 세력이 다시 흥기하기 시작하여 9C 중엽에는 시칠리아를 점령하고, 코르시카, 사르데냐 등도 그들의 수중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슬람이 이탈리아 본토에는 발을 붙이지는 못하였으나, 10C 초 비잔티움 제국에 의해 축출될 때까지 그 세력을 유지하였으며 시칠리아는 그 이후에도 약 1C 가량 이슬람의 지배 하에 있게 되었다.
이러한 2차 민족 대이동과 이슬람의 흥기는 당시 중세 유럽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나, 그것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유럽 중세사회와 문화가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특히 이슬람의 이베리아 반도 진출은 해당 지역의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유럽의 혼란을 불러온 제2차 민족 대이동과 이슬람의 흥기와 그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제2차 민족 대이동의 배경
9-10C에 이르는 2차 민족 대이동의 배경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9C 프랑크 왕국이 쇠퇴하면서부터 이동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프랑크 왕국의 실권을 장악한 대 피핀(680-714)의 아들 카를 마르텔(689-741)은 에스파냐를 점령한 이슬람을 732년 투르 전투에서 격파하면서 프랑크 왕국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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