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설] 신소설의 특징 - 혈의 누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3.10.2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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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소설의 특징을 이인직의 혈의 누를 중심으로 살펴 본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본말
1)「혈의 누」에서 나타나는 인물
2)「혈의 누」가 쓰인 배경
3)신소설로서의 「혈의 누」
예문
4)「혈의 누」에 나타난 개화사상
3. 맺음말
본문내용
신소설이라는 용어는 이인직의 1906년 「혈의 누」가 만세보에 연재되다가 1907년 광학서포에서 발매광고를 내면서 구소설의 대치어로 사용되어온 용어로서 한국문학사에서만 사용되는 독특한 명칭이다. 이 신소설은 고대소설과 이광수 이후의 소설의 중간단계의 장르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따라서 과도기의 소설로 규정하고 있다.』
1910년대 개화기를 거치면서 소설 또한 많은 것들이 변화를 모색하고 형식과 내용적인 면에서 과도기적 성향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신소설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지는 것들은 개화기의 역사 소설, 토론체 소설, 통속 소설 등의 여러 장르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장르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신소설의 시초이자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인직의 「血의 淚」를 살펴봄으로서 신소설이 가진 특징과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인직은 1862년 경기도 이천 태생으로 신소설가, 정치가, 언론인, 신극 운동가로 알려졌으며 39살 되던 1900년에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 도쿄정치학교에서 수학하며 마야꼬 신문사에서 견습기자 생활을 했다. 그후 유학생 소환 때 불려 들어와 1904∼06년 러일전쟁 때 일본 육군성 통역관으로 근무했으며 1906년 《만세보》 주필이 된 후 최초의 신소설 「혈의 누」를 동지에 발표하면서 계속 많은 작품을 썼다. 1906년 《만세보》 주필이 된 후 최초의 신소설 「혈의 누」를 동지에 발표하면서 계속 많은 작품을 썼다. 그 후 이완용의 도움으로 《만세보》를 인수했고 908년 원각사를 중심으로 신극 운동을 전개, 「설중매」와 같은 신소설을 신극으로 각색했으며 「은세계」를 직접 무대에 상연했다. 1910년 한일합방 때에 이완용을 도왔고 타이쇼 천황의 즉위식에 헌송문을 바치고 경학원사성을 지내는 등의 친일행동을 했다.
참고 자료
-참고서적
·<증보판>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 김윤식·김우정외 30인 지음, 2002년
·한국 소설사, 김유식·정호승, 문학동네, 2000
·영원한 개화기 소설, 이인직 外, 글벗사, 1994
·한국 소설의 형성, 양진오, 국학자료원, 1998